회원로그인

HOME > 건강한 생활 > 스트레스
스트레스

스트레스

감정 | 감정의 종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1:04 조회4,315회 댓글0건

본문

  감정에는 여러 가지의 종류가 있다. 희노애락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감정일 것이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그밖에도 수많은 감정들이 있다. 이에 대하여 알아보아야 감정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20세기 미국의 철학자/심리학자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윌리암 제임스가 감정에 대하여 한 말이다. 시사하는 바가 아주 크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아주 강한 감정을 논할 때, 감정으로 인해서 오는 신체의 각종 신호들을 빼어버린다면, 감정에게는 남는 것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남는 것이 있다면, 차갑고 하나도 쓸모 없는 이성만 덩그렇게 보일 것이다. 

  공포감정을 놓고 보자. 심장이 빨리 뛰고, 숨이 가빠오고, 다리가 떨리고, 입이 말라오고, 소름이 끼치고, 속이 나빠질 것이다. 화가 나 있는 사람에게 가슴이 벌렁거리지 않고, 얼굴이 붉어지지 않고, 코가 벌렁거리지 않고, 이를 꽉 물지 않고, 조용히 숨을 쉬면서 가만히 앉아 있는 사람을 보지 못 할 것이다.

  제임스가 활동하던 시기에는 요즈음처럼 각종 하이텍 진단기구가 없었다. 그런 상태에서 순전히 눈으로만 관찰한 내용으로는 놀랄만한 관찰이라고 볼 수 있다. 

  제임스가 관찰한 감정에 대한 내용을 잘 살펴보기로 한다. 

  감정에는 최소한 두 가지가 있다. 기본적인 감정과 이차적인 감정이다.
  그런데 감정이란 한 인간의 경험과 같이 간다.
  한 사람에게 기본적인 감정이 다른 사람에게는 이차적인 감정일 수 있고, 또한 그 반대일 수도 있다. 즉 사람에 따라서 다른 감정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각자가 다른 경험을 갖고있기 때문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