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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란? | 오늘 날 우리에게 스트레스가 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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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1:27 조회4,9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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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늘날에는 호랑이는 동물원에나 가야 볼 수 있다. 우리는 호랑이와 마주치는 생활에서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스트레스는 어디로부터 올까? 

오늘날의 스트레스는 호랑이처럼 명확하게 드러나는 스트레스가 아니고, 일상생활의 엉뚱한 곳으로부터 오게된다.
교통지옥으로부터, 쑤퍼에서 줄 설 때, 곗돈이나 집값을 내야할 때, 학생들은 시험볼 때(이때는 학생만 스트레스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온 집안 식구가 다 스트레스에 걸린다), 교통경찰에 걸렸을 때, 배우자, 가족, 친지를 사별할 때, 날씨가 너무 더우면서 습기가 찰 때, 알레르기로 코가 막힐 때, 각종 만성병을 앓을 때, 교회에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스트레스는 인생살이 도처 아무 곳에라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현대인들의 생활은 스피드로 특정 지워진다. 옛날처럼 천천히 살아가다가는 생존경쟁에서 도저히 살아남을 수 없게된다. 스피드가 붙게 된 현대인들의 생활에서는 스트레스란 그 구성요소로 등장하고 있을 정도임으로 스트레스를 만난다는 것은 아주 쉬어지게된다.

스트레스 중에는 일과성인 것들도 있지만 계속해서 진행되는 것들도 얼마든지 있다. 미국에서는 한동안 차안에 장난감 기관총을 갖고 다니라고 한 적이 있다. 교통체증에 걸렸을 때 앞에 있는 차들을 향해서 기관총 발사소리를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풀라는 충고였다. 문제는 기관총을 아침저녁으로 쏘아야 하는 괴로움이 따라오게 되는데 있다. 

즉 현대의 스트레스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특색을 갖고있다.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하게 되면 부신에서 나오는 스테로이드가 노어피네프린을 대신한다. 

스테로이드는 짧을 기간동안 쓰면 문제가 없으나 장기간 사용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노어에프네프린과 스테로이드는 모두 혈당을 올려준다. 지속적으로 혈당을 올려주다 보니 당뇨병이 될 수 있다. 

또한 앞의 두 가지 호르몬은 혈압을 올려준다. 고혈압이 되는 것이다. 노어에프네프린이 근육과 관절에 혈액을 많이 보낸다고 했다. 즉 관절염과 근육통이 발생하기 쉽게된다.

물론 스테로이드는 관절염이나 근육통에 좋게 작용할 수도 있다. 병주고 약주는 셈이 된다.

뇌로 혈액이 많이 갔으니 생각이 복잡할 수밖에는 없다. 불안초조는 복잡한 생각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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