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치유 | 남을 용서해주는 이야기 (4) 벧 웰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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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1:41 조회4,040회 댓글0건본문
성경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번까지 하오리까 예수께서 가라사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뿐 아니라 일흔번식 일곱번이라도 할지니라(마18 : 21-22)
벋 웰치씨에게는 하나밖에 없던 외동딸인 23세의 쥴리가 티모티 멕베이가 저지른 엄청난 사건(오크라하마 시 폭파)의 희생자가 되었음을 통탄하면서 매일매일을 술과 담배로 지내며 티모티 멕베이를 저주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테레비젼에서 티모티 멕베이에 대한 보도가 있을 때마다 튀겨 죽일 놈이라고 소리를 치기도 했고, 티모티 멕베이를 재판하는 과정에서도 그런 놈에게 무슨 재판이 필요하냐? 고 주장하기도 했다. 벋 웰치는 허구한 날 술을 마셔서 이성을 잃게되고 그래야만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건강 같은 것은 생각해 볼 겨를이 없었다.
본시 고혈압에다 당뇨병을 갖고있던 그는 술과 담배로 인해 눈에 보일 만큼 건강이 나빠져 혈압이 높아지고 혈당이 높아지면서 눈도 흐려지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까지도 갖게 되었다.
벋 웰치씨는 본래 카톨릭 신자였고 사형집행에 반대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사랑하는 딸을 잃은 그는 사형집행 반대의 입장을 바꾸어 티모티 멕베이는 사형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티모티 멕베이의 아버지인 빌이 테레비젼에 나온 것을 보게되었다. 벋 웰치는 빌이 자기와 비슷한 나이에 자기와 같이 평범하고 순박한 모습을 보다가 갑자기 그 아버지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티모티 멕베이의 아버지를 찾아가게 되었고 그 둘은 서로 손을 잡고 용서를 비는 사이가 되었다.
벋 웰치씨에게는 하나밖에 없던 외동딸인 23세의 쥴리가 티모티 멕베이가 저지른 엄청난 사건(오크라하마 시 폭파)의 희생자가 되었음을 통탄하면서 매일매일을 술과 담배로 지내며 티모티 멕베이를 저주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테레비젼에서 티모티 멕베이에 대한 보도가 있을 때마다 튀겨 죽일 놈이라고 소리를 치기도 했고, 티모티 멕베이를 재판하는 과정에서도 그런 놈에게 무슨 재판이 필요하냐? 고 주장하기도 했다. 벋 웰치는 허구한 날 술을 마셔서 이성을 잃게되고 그래야만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건강 같은 것은 생각해 볼 겨를이 없었다.
본시 고혈압에다 당뇨병을 갖고있던 그는 술과 담배로 인해 눈에 보일 만큼 건강이 나빠져 혈압이 높아지고 혈당이 높아지면서 눈도 흐려지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까지도 갖게 되었다.
벋 웰치씨는 본래 카톨릭 신자였고 사형집행에 반대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사랑하는 딸을 잃은 그는 사형집행 반대의 입장을 바꾸어 티모티 멕베이는 사형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티모티 멕베이의 아버지인 빌이 테레비젼에 나온 것을 보게되었다. 벋 웰치는 빌이 자기와 비슷한 나이에 자기와 같이 평범하고 순박한 모습을 보다가 갑자기 그 아버지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티모티 멕베이의 아버지를 찾아가게 되었고 그 둘은 서로 손을 잡고 용서를 비는 사이가 되었다.
집에 돌아 온 벋 웰치씨는 본래의 입장이었던 사형집행에 반대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고, 티모티 멕베이 구명운동을 벌리게 된다. 그러던 중 술과 담배를 멀리하게 되었고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 물론 건강을 되찾게 된 부분의 많은 부분이 술과 담배를 멀리한 것으로부터 온 것임에 틀림없겠지만, 분노와 원한과 원망에서 벗어나 남을 용서해 준 순화된 감정으로 살아가게 된 점이 그의 건강을 되찾게 되는데 크게 이바지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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