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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란? | 무엇이 사람을 늙게 만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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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5 05:33 조회4,0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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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물론 살아있는 모든 생물들이 늙게되는 가장 큰 원인은 산소 유리기에 의한 각 세포나 각 기관들이 손상을 입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일생을 살아오면서 쌓여지는 산소 유리기로 인한 여러 가지의 변화 특히 산소 유리기로 초래되는 여러 가지의 상해와 염증으로 인하여 각종 병들이 발생하게 되고, 인체도 늙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 학설이 사람의 수명에 관한 한 현재로서는 가장 설득력있는 학설로 되어있다. 따라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산화방지제를 충분히 섭취한다는 것은 각종 질병의 사전예방에도 절대로 중요하지만, 노화의 진행을 완화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산소를 필요로 하는 모든 생물체들에게는 산소가 절대로 필요한 요소이다.(무산소 상태에서 사는 생물체들도 있음) 

  그러나 산소가 그렇게 부드러운 화학물질은 아니다. 사과껍질을 벗겨 놓으면 순식간에 그 색이 변한다. 마찬가지로 감자껍질을 벗겨 놓아도 쉽게 그 색깔이 변하게 된다. 바로 산소의 산화작용 때문에 생기는 우리의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산화현상인 것이다. 

  강하게 보이는 각종 광물질들도 마찬가지이다. 쇠가 그렇고 구리가 그렇다. 심지어는 플라스틱도 산화가 된다. 이런 것들은 단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는 차이만 있을 뿐이지 산화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산화작용을 막으려면, 산소와 접촉을 못하게 해주거나 아니면 산화를 시키는 물질들로부터 보호를 해주는 물질이 있어 산화를 중화시켜 주어야 산화작용으로부터 오는 변화가 발생하지 않게된다. 

  모든 산화방지제가 이런 범주에 속하는 것들이다. 몸밖에서 들어오는 비타민, 광물질, 각종 식물성 화학물질 등만 산화를 방지해줄 뿐 아니라 알파 리포익 산, 글루타타이언, 카탈레이즈 등은 우리의 몸 안에서 생기는 자연 산화방지제나 또는 산화방지제를 만들어 내면서 세포의 기능을 보호해주고 또한 세포가 필요이상으로 노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된다.
  
  여기서 우리는 간단한 법칙을 유도해 낼 수 있게된다. 즉 산화방지가 제대로 되지 않을 때에는 노화가 촉진되고 반대로 산화방지가 제대로 되면 노화의 속도가 많이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아주 간단한 법칙이다. 이를 제대로 지키면 무병장수를 향유하게 되는 반면에 이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 각종 병에 걸릴 뿐 아니라 짧은 수명밖에는 누리지 못하게 된다.
 
  건강계획은 산화방지에 대한 계획을 최우선으로 세워야 한다. 르네상스 때의 철학자인 후란시스 베이컨은 늙음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항상  반대하고, 항상 조심스러우며, 절대로 모험은 하지 않는 사람이 후회는 가장 먼저 한다".  

  앞으로 논의할 노화에 관한 이론들 중 대부분은 노화의 현상에 대한 설명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생각해 볼 때 노화이론 그 자체로서 얻을 것은 별로 없다. 그러나 노화에 관한 이론을 알아봄으로서 노화의 어떤 면들이 인간들이 간여해서 노화의 속도를 줄여갈 수 있을 지에 대한 방법을 알게되는 도움을 얻게될 것이다. 

  그 중의 하나가 산화방지제에 대한 대책을 세울 필요성에 대하여 새로운 인식을 가질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건강계획도 모두 포함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그러나 평소부터 산화방지에 대한 인식과 함께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은 아주 중요한 사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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