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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이론들 | 노화에 대한 이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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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18 00:57 조회3,7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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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에 관한 여러 가지 학설들은 하나같이 옳은 내용을 담고있다. 

  유전인자설, 유리기로 인한 DNA 상해설, 세포분열설 등은 서로 상호보완적인 내용들을 갖고있다. 여기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인간의 수명에는 한계가 있는데 현실적으로는 그 한계수명까지 다 살고 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과학은 어떻게 하면 한계수명과 실제적인 수명의 간격을 좁힐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계수명과 실질수명 사이의 간격을 좁힌다는 뜻은 노화의 진행을 늦추면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기간을 될수록 늘림으로서 한계수명에 도달하면서 고통을 당하지 않고 수명을 다 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병의 압축, compression of morbidity)

  한계수명과 실질수명을 다르게 설명하는 학자들이 있다. 일차적인 노화와 이차적인 노화로 구분해서 노화를 설명하는 것이다. 

  일차적인 노화란 한계수명을 향해서 살아가는 생명을 의미하며, 이차적인 노화란 한계수명을 향해서 살아가면서 각종 원하건 원하지 않던 간에 겪어야 하는 여러 가지의 해로운 면으로부터 올 수밖에 없는 노화현상을 의미한다. 

  누구나 일차적인 노화는 물론 이차적인 노화의 현상을 다 겪으면서 살아 가고있다. 여기서 일차적인 노화에 대해서는 조상으로부터 받은 유전인자를 탓할 수 있겠지만, 이차적인 노화는 생활습성에 따라서 얼마든지 빠르게 또는 느리게 조절할 수 있다. 

  이차적인 노화의 속도를 조절하는데 현재 인정을 받고있는 방법은 소식(小食)밖에는 없다. 소식을 함으로 이로부터 올 수 있는 유리기의 부담을 줄이고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면서 과도한 음식을 섭취함으로부터 올 수 있는 신진대사가 빨라짐을 막음으로 타고난 수명 가까이 갈 수 있게된다는 설명이다.

  건강과 장수는 누구나 다 원하는 길이다. 인간의 본능이다. 그러나 건강과 장수에 관한 지름길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면 결국 실망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건강과 장수의 길에는 지름길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지름길은 없지만 노력을 하는 사람들은 노화를 늦추는 길을 찾게될 것이지만, 노력이 없는 사람들은 평균적인 수명만을 살다가 가게 될 것이다. 

  노화에 대한 가장 정상적인 태도는 어떻게 하면 늙지않을 것인지에 대한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면 정상적으로 늙어갈 수 있을 지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정상적으로 늙어간다는 것은 일차적인 노화와 이차적인 노화 사이의 간격을 될 수 있는 대로 좁혀 간다는 뜻이라고 보아도 될 것이다. 

  이 법칙은 옛날부터 있어오던 법칙이고 이 법칙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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