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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

알츠하이머병

실질적인 충고 : 법적, 재정적, 의료적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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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12-10 07:51 조회5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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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츠하이머병이라는 진단을 받게되면,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에게 주는 충격은 대단할 것이다. 감정에 쌓이게 되면서 우왕좌왕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그러나 처음부터 실질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정확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 될 것이다.

     법적인 고려, 재정적인 대책 그리고 의료 면에 대한 계획을 세울 때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게 될 것이다.
     병 초기에는 아직 환자와 소통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으로 이런 시기를 놓치지 않음으로 가족 전체가 참여하는 법적인 고려와 함께 재정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쉬울 것이다. 법적 대리인(power of attorney) 선정, 생전 유서(living will), 재산 상속, 의료 대리인(healthcare proxy) 그리고 보험관계 등에 대하여 알아 놓아야 한다.
 
법적 계획 : 위탁(trust), 재산(estates) 그리고 보험에 능숙한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니면 가족 중이나 가까운 친구 중 믿을만한 사람으로 최소한 법적 대리인을 선정해 놓음으로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또는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해 놓는다. 여기에 재산에 대한 위탁을 선정해놓음으로 환자의 비정상적인 결정으로 인한 손해를 막을 수 있게된다.
     의료 대리인은 환자가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을 때 환자에게 가장 좋은 의료 결정을 내려줄 뿐 아니라 죽음을 앞 둔 상태에서, 생전 유서에 따른, 인공 호흡기 사용과 같은 중대한 기로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게됨을 의미한다.
  
    생전 유서의 필요성은 진행된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나중에, 스스로 결정할 수 없는, 최신의료기구 등을 이용한 생명연장 치료에 어떻게 대응해달라는 본인의 의사를 아직은 의사표명을 할 수 있는 시기에 그 내용을 명시해 놓음을 의미한다. 이에 대하여는 담당 변호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적절한 법적인 대처를 미리 해 놓지 않으면 법정에서 법적인 보호자(legal guardian) 지정을 받을 수도 있는데 이 방법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게 될 수도 있다.
 
재정 계획 :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된 다음에는 환자 본인이 재정 집행을 하기 어려워진다. 특히 보험관계에 대하여는 전문인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또한 재정을 전문적으로 취급할 수 있는 사람을 미리 선정해서 그 사람을 통하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 세금과 관련된 사항 역시 전문인들의 도움을 받도록 해야한다.
 
의료비용 지출 :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들어가는 의료비용은 대부분의 경우에 아주 높다. 보험 전문인들의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 어디까지가 보험에서 지불되고, 어디서부터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아보아야 한다. 알츠하이머병이 증가일로에 있음으로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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