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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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12-24 03:39 조회576회 댓글0건본문
앞에서 연구한대로 행복은 여러 얼굴을 갖고 있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어떤 한 길 밖에 없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신체적인 즐거움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행복으로부터, 어떤 뜻 있고 보람된 일을 성취했을 때 얻게되는 행복과 같이 행복의 수준도 여럿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과 같은 경우에도 행복감을 맛 볼 수 있다.
누구나 장점을 갖고 있다. 또는 타고난 재능도 갖고있을 것이다. 장점과 재능은 다르다. 장점은 노력하면, 누구나 어느 정도 터득할 수 있지만, 재능은 타고나야 한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많지만, 명작을 남길 수 있는 사람은 재능을 갖고 태어나야 한다. 마찬가지로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라고 모두 명가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장점이나 재능을 쓰면서 살아갈 때 사람은 행복해질 수 있다. 천재적으로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자신의 장점이나 재능에 대하여 알지 못하고 공사판에서 일을 하고 있다거나, 수학적인 재능을 갖고있는 사람이 출판사에서 교정을 보고 있다거나, 패션과 유행에 남다른 안목을 갖고있는 사람이 농업 지도원의 일을 하고 있다면,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통하여 행복감을 맛보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반면에 주산과 수리에 밝은 사람이 은행이나 계리사 일을 한다면,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될 뿐 아니라 진급도 빠르게 되면서 행복해질 것이다.
진정한 재능은 타고나야 한다. 목청은 어떻게 할 수 없고, 감정 또한 어는 정도는 배워서 흉내는 낼 수 있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면서, 같은 감정을 이끌어내는 노래를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100 미터 세계기록을 깨려면, 신체조건을 타고나야지, 연습만으로는 100 미터 세계 신기록을 세운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타고나지 않은 재능을 키우려고 하지 말고, 자신은 어떤 장점을 갖고있거나, 가능성을 갖고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며, 장점을 키워 가려는 노력을 한다면,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갖고있는 재능과 장점을 본인을 위해서만 쓸 때의 행복은 자신에게 머무르게 될 것이지만, 자신의 재능과 장점을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을 위해서 쓴다면, 본인에게는 한 차원 더 높은 행복을 맛보게 될 것이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행복을 선사하게 되면서 어떤 의미를 갖게되는 행복이 될 것이다.
여기서 재능에 대하여 논의하기보다는 장점들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24 가지의 장점들 : 수많은 장점들이 있겠지만, 한 학자(Martin Seligman)는 다음과 같은 24 가지의 장점들에 대하여 논의한 바 있다.
1) 호기심/세상일에 대한 흥미 : 세상일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아는 사람이 융통성을 갖고있는 반면에 자기의 지식만 고집하는 사람들은 고집스럽다는 말을 듣게된다.
2) 배우길 즐기는 사람 : 새로운 것에 접하는 것을 좋아하면서, 학교나 도서관 또는 다른 강습소 같은 곳을 즐겨 찾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의 경지에 들어가게 되면서 자신의 영역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한 곳에 집중하여 1만 시간 이상 연구하게 되면, 그 방면의 전문가가 된다는 말도 있다.
3) 판단과 열린 비판에 대한 안목 : 어떤 결론에 도달하기 전에 여러 방면으로부터 얻을 것을 얻은 다음에 공평한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때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4) 독창성 : 자신만이 내세울 수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을 말한다.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베껴내지 않고 단 한 가지라도 자신의 것을 만들어 냄을 의미한다.
5) 감정 지능 :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대하여 이를 파악하고 인정해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여기에 지능도 포함시킬 수 있다. 이런 사람이라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환영을 받게 될 것이다.
6) 원근법에 의한 시각 : 고집스러움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원근법을 이용하여 더 넓은 각도로부터 사물을 쳐다보면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7) 단호함 : 사람이 살아가면서 용기가 필요할 때와 마주칠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 우유부단한 면을 보여주기보다는 단호함과 용기를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8) 인내 : 시작한 것은 끝내야 함을 말한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끝을 내는 사람이다. 이것저것 다 만져보면서 중도에 끝낸다면, 아예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
9) 진실 및 정직 : 남을 배려하기 전에 자신의 내면을 채운 사람을 말한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들이 드문 편이다. 자신의 단점보다는 남의 단점이 더 잘 보이는 사람을 보면서, 진실과 정직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10) 너그러움 : 남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는 아량과 너그러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도 그 사람의 부탁을 들어 줄 것이다. 감정이입과 공감의 능력은 사람들을 불러모은다.
11) 자신에 대한 너그러움 : 자신에 너그럽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너그러울 수 있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12) 협동정신과 충성심 : 어떤 단체에 속했을 때 다른 회원들과의 협동정신이 필요할 뿐 아니라 그 단체에 속하고 있는 한 충성심을 발휘해서 힘껏 도와야 한다.
13) 공정성 : 나에 대한 판단이나 다른 사람에 대한 판단의 기준이 같아야 한다. 많은 경우에 이중 잣대로 사람이나 사건을 판단하는데, 이는 공정성이 결여된 행위이다.
14) 지도력 :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여주면서 사람들 사이의 편안함과 유대감을 만들어줄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지도력이 있는 사람이 이끄는 단체를 보면 지도력의 중요성에 대하여 쉽게 알 수 있다.
15) 자제력 : 자신의 욕심이나 필요성에 대한 충동을 참을 수 있어야 한다. 많은 경우에 옳고 그름이 명확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때일수록 자제력을 발휘하여 너무 이른 판단을 하지 말아야 한다.
16) 분별력 : 조심스러운 언동은 분별력에 필수이다. 이런저런 주어진 상황 아래에서 옳은 판단을 해야 하는데 너무 빠를 행동과 말은 분별력을 해치게 된다.
17) 겸손 : 겸손함이란 비워놓은 자신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나 의견을 받아드릴 수 있는 여유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자신을 다른 사람 위에 올려놓지 않으며 자신에 대한 자랑을 삼가야 한다.
18)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알아볼 수 있는 능력 : 길가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꽃에 대하여 이의 존재를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능력과 여유를 말한다.
19) 만족함 : 자신에게 찾아 온 성공에 대하여 자만할 것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으로 겸손하게 받아드릴 수 있는 자세를 말한다. 스스로 자만하면서 모든 것이 자신의 공이라고 떠드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20) 희망 : 낙관적으로 미래를 볼 수 있는 자세를 말하면서 지나 온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 올 미래에 대한 밝고 희망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을 때, 현재의 행복이 찾아오게 된다.
21) 목적의식 : 사람은 몸과 마음만으로 되어있지 않고, 그 이상의 것으로 되어 있음에 깨어있어야 한다. 이를 두고 영성, 믿음 또는 종교적이라고 말한다.
22) 용서와 자비 : 자신에게 해를 끼친 사람에 대하여 용서하는 것이다. 이때 그 사람의 입장을 알아보면서 자신을 그의 입장에 놓고 보면서 불쌍함을 갖도록 노력해보는 것이다.
23) 익살과 농담 : 항상 근엄하면서 자세를 허트리지 않는 사람 곁에는 가까이 가기 싫은 것이 보통이다. 적절한 농담과 익살은 긴장을 풀어주면서 일의 능률을 올려주게 된다.
24) 열정 : 열정은 눈에 보인다. 적당히 넘어가려는 자세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무슨 일을 하던지 최선을 다 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말하고 있다.
2) 배우길 즐기는 사람 : 새로운 것에 접하는 것을 좋아하면서, 학교나 도서관 또는 다른 강습소 같은 곳을 즐겨 찾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의 경지에 들어가게 되면서 자신의 영역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한 곳에 집중하여 1만 시간 이상 연구하게 되면, 그 방면의 전문가가 된다는 말도 있다.
3) 판단과 열린 비판에 대한 안목 : 어떤 결론에 도달하기 전에 여러 방면으로부터 얻을 것을 얻은 다음에 공평한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때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4) 독창성 : 자신만이 내세울 수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을 말한다.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베껴내지 않고 단 한 가지라도 자신의 것을 만들어 냄을 의미한다.
5) 감정 지능 :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대하여 이를 파악하고 인정해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여기에 지능도 포함시킬 수 있다. 이런 사람이라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환영을 받게 될 것이다.
6) 원근법에 의한 시각 : 고집스러움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원근법을 이용하여 더 넓은 각도로부터 사물을 쳐다보면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7) 단호함 : 사람이 살아가면서 용기가 필요할 때와 마주칠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 우유부단한 면을 보여주기보다는 단호함과 용기를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8) 인내 : 시작한 것은 끝내야 함을 말한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끝을 내는 사람이다. 이것저것 다 만져보면서 중도에 끝낸다면, 아예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
9) 진실 및 정직 : 남을 배려하기 전에 자신의 내면을 채운 사람을 말한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들이 드문 편이다. 자신의 단점보다는 남의 단점이 더 잘 보이는 사람을 보면서, 진실과 정직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10) 너그러움 : 남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는 아량과 너그러움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도 그 사람의 부탁을 들어 줄 것이다. 감정이입과 공감의 능력은 사람들을 불러모은다.
11) 자신에 대한 너그러움 : 자신에 너그럽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너그러울 수 있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12) 협동정신과 충성심 : 어떤 단체에 속했을 때 다른 회원들과의 협동정신이 필요할 뿐 아니라 그 단체에 속하고 있는 한 충성심을 발휘해서 힘껏 도와야 한다.
13) 공정성 : 나에 대한 판단이나 다른 사람에 대한 판단의 기준이 같아야 한다. 많은 경우에 이중 잣대로 사람이나 사건을 판단하는데, 이는 공정성이 결여된 행위이다.
14) 지도력 :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여주면서 사람들 사이의 편안함과 유대감을 만들어줄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지도력이 있는 사람이 이끄는 단체를 보면 지도력의 중요성에 대하여 쉽게 알 수 있다.
15) 자제력 : 자신의 욕심이나 필요성에 대한 충동을 참을 수 있어야 한다. 많은 경우에 옳고 그름이 명확하지 않을 때가 있다. 이런 때일수록 자제력을 발휘하여 너무 이른 판단을 하지 말아야 한다.
16) 분별력 : 조심스러운 언동은 분별력에 필수이다. 이런저런 주어진 상황 아래에서 옳은 판단을 해야 하는데 너무 빠를 행동과 말은 분별력을 해치게 된다.
17) 겸손 : 겸손함이란 비워놓은 자신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나 의견을 받아드릴 수 있는 여유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자신을 다른 사람 위에 올려놓지 않으며 자신에 대한 자랑을 삼가야 한다.
18) 아름다움과 우수함을 알아볼 수 있는 능력 : 길가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꽃에 대하여 이의 존재를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능력과 여유를 말한다.
19) 만족함 : 자신에게 찾아 온 성공에 대하여 자만할 것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으로 겸손하게 받아드릴 수 있는 자세를 말한다. 스스로 자만하면서 모든 것이 자신의 공이라고 떠드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20) 희망 : 낙관적으로 미래를 볼 수 있는 자세를 말하면서 지나 온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앞으로 올 미래에 대한 밝고 희망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을 때, 현재의 행복이 찾아오게 된다.
21) 목적의식 : 사람은 몸과 마음만으로 되어있지 않고, 그 이상의 것으로 되어 있음에 깨어있어야 한다. 이를 두고 영성, 믿음 또는 종교적이라고 말한다.
22) 용서와 자비 : 자신에게 해를 끼친 사람에 대하여 용서하는 것이다. 이때 그 사람의 입장을 알아보면서 자신을 그의 입장에 놓고 보면서 불쌍함을 갖도록 노력해보는 것이다.
23) 익살과 농담 : 항상 근엄하면서 자세를 허트리지 않는 사람 곁에는 가까이 가기 싫은 것이 보통이다. 적절한 농담과 익살은 긴장을 풀어주면서 일의 능률을 올려주게 된다.
24) 열정 : 열정은 눈에 보인다. 적당히 넘어가려는 자세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무슨 일을 하던지 최선을 다 하는 자세와 마음가짐을 말하고 있다.
어느 누구라도 위에 열거한 24 가지의 장점들을 다 갖고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단 한 가지의 장점도 갖고있지 않은 사람들도 없을 것이다. 본인이 이들 24 가지의 장점들 중에서 어떤 덕목을 갖고있음을 알아보는 것은 중요할 것이다. 더 나아가 자신이 갖고있지 않은 덕목에 대하여는 어떻게 해야 이를 얻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하여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다.
누구나 최소한 5 가지 이상의 장점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 중에서 몇 가지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것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지만, 한 두 가지에 대하서는 어느 정도 흔들린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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