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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 및 재발방지

스트레스와 무기력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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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2-01 06:29 조회5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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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는 전혀 없을 수 없다. 스트레스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이다. 

   즉 적당한 스트레스는 생명유지에 절대로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도한 스트레스, 특히 오래 동안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아무리 낮은 정도의 스트레스라고 하더라도 건강에 역으로 작용할 수 있다. 


   왜냐하면, 스트레스에 빠지면, 이에 해당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면서 생리작용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호르몬들인 스테로이드와 에피네프린은 혈압, 혈당을 올리면서 면역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이에 해당되는 생리작용을 강조하게 된다. 고혈압, 성인성 당뇨병, 면역성에 부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게 된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장병과 뇌졸중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소들에 속한다. 여기에 높은 고지질증까지 같이 갖고있다면, 동맥경화가 촉진되면서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으로 이어지는 지름길이 된다. 그러나 면역성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각종 감염증이나 알레르기 질환 또는 자가면역질환이라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지만, 무엇보다도 면역성의 문제는 암 발생의 위험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한편 무기력증이란,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는 생각과 태도를 통해서 나타나는 생활태도를 의미한다.

   무기력증이란 개념이 나온 지는 불과 20-30 년밖에는 되지 않는다. 무기력증을 다른 면에서 볼 때, 긍정적인 심리학, 인지된 통제력 또는 인지된 이득이라는 표현이 가능해진다. 본래 심리학이란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연구가 그 주를 이루면서 발달되어 온 학문으로 특정한 심리상태에 큰 도움을 준 바 있다.

   그러나 긍정적인 심리학이란 이와는 반대로 무기력증으로부터 벗어나면서 긍정적인 마음의 자세와 이에 따른 행동을 보여줄 때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스트레스와 무기력증에 대한 이해를 하면, 암 예방과 암 재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삶의 질까지도 올려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본시 암 예방과 암 재발은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하여 여러 각도로 조명해 본 바 있으나, 다른 장을 마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으로 알아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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