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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 및 재발방지

암과고혈압 | 신진대사 이상(고혈압, 고혈당, 비만증), 생활습성(고에너지 섭취와 운동부족)과 자궁내막암 발생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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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세인클럽 작성일13-04-19 07:03 조회4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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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웨이에서 있었던 한 연구조사를 통하여, 고에너지 섭취, 운동부족, 고혈압 및 당뇨병이 비만증과 연관되어 있음으로 이로부터 유래되는 이상 호르몬 상태가 어떻게 자궁내막암 발생위험을 올려주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여기에 체질지수(BMI)는 또 다른 독립적인 요소로 참고하기도 했다.

  나이 20세-49세 되는 여자들 2만 4천 460명을 상대로 1974년-1981년 사이에 일년에 두 번에 걸쳐서 이들의 음식, 신체활동, 만성 질병에 키, 체중, 혈압, 비공복 혈당 등을 측정하였다. 평균 15.7년 뒤인 1996년 말에 모두 130건의 자궁내막암 발생이 있었다. 이들의 상대위험(RR)으로 체질지수가 30이 넘으면 정상 체중의 여자들에 비하여 2.6배가 높게 자궁내막암의 발생을 보였으며, 4분위 높은 혈당치를 보여준 여자들은 4분위 낮은 혈당치를 보여준 여자들에 비하여 2.4 배, 혈압이 140/90 이상인 여자들은 그 이하의 여자들에 비하여 3.5배의 자궁내막암 발생을 보여주었다.

  이런 현상은 고에너지 섭취를 하는 50세 미만인 여자들에게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특히 신체활동이 자궁내막암 발생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증을 갖고있더라도, 직업상 몸을 자주 움직이는 여자들로부터는 자궁내막암 발생위험이 내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RR 0.18; 95% CI, 0.05-0.62) 이런 결과로 보아, 운동부족과 고에너지 섭취가 체질지수와는 독립적으로 자궁내막암 발생에 중요하게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여기에 비만증인 여자들로 고혈압과 고혈당을 갖고있으면, 상당히 위험한 표식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신체활동 및 음식물 섭취를 통한 에너지 발란스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고혈압, 고혈당, 고지질 및 체질지수 등은 에너지 발란스가 나타난 결과적인 현상이고 이런 현상이 자궁내막암을 포함하여 다른 여러 암들의 발생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야 할 것이다.(에너지 발란스 참조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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