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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자연치료

아 | 요통(back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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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1-05 03:37 조회756회 댓글0건

본문

      요통도 통증의 범주에 들어간다. 요통을 일으키는 수많은 원인들이 있다. 허리 근처의 근육, 뼈, 건 및 대의 질병에 의해서도 요통이 있게되지만, 허리근처에 있는 신장의 질환에 의해서 요통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요통은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두 발로 서서 걸을 뿐 아니라,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를 지렛목으로 쓰기 때문에 허리 병이 많이 생긴다. 이런 면으로 볼 때 허리의 통증은 다른 모든 통증과 다른 면이 있다.
     인간이 인간다운 면은 인간에게는 인간의 두뇌가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두뇌발달은 두 손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있다. 두 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두 발로 서서 걸어야 한다. 즉 두 발로 서서 걷게되면서, 두 손이 자유롭게 되었고, 그 결과 인간에게는 두뇌의 발달이 있게되었다는 설명인 것이다.
     이 설명이 시사하는 바는 인간이 발달된 두뇌를 갖게된 대신 갚아야 할 채무가 생겼는데 그것이 바로 허리에 오는 여러 가지의 질병 특히 허리가 아픈 요통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몸 구조 중에서 가장 약한 곳이 바로 허리인 것이다. 이어진 모든 연쇄(chain)는 가장 약한 곳만큼의 강도를 갖고있다. 따라서 허리를 잘 보호하지 않으면 평생동안 요통으로 고생하게 될 수 있으며,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요통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요통의 원인들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디스크가 척추 사이에 터져 나오면서 근처의 신경에 압박을 가하게 되면서 통증을 비롯해서 다른 여러 가지의 신경장애를 일으키는 것이다. 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의 관절에 있으면서, 척추관절 사이의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충격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든지 디스크가 척추 관절 사이를 벗어나면 척추 사이에 있는 신경을 누르게 되면서 문제를 야기 시키는 것이다. 디스크가 터져 나오게 되는 이유는 상해나 노화로 디스크에 퇴행성 변화가 오기 때문에 약해졌기 때문이다.

      젊은 사람들에게 오는 디스크 퇴행은 주로 운동을 통한 상해 때문이고, 노인들에게 오는 디스크 퇴행은 다른 퇴행성 질환들과 같이 단순히 오래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디스크 질환을 포함해서, 한 통계에 의하면, 80 %의 성인들이 언제인가는 요통으로 고생을 했다고 할 정도로 요통은 아주 흔한 병이다. 모든 요통 중에서 근육수축에 의한 원인이 가장 흔한 것으로 집계된다. 또한 걸음걸이, 좋지 않은 자세, 칼시움 결핍증, 척추관절에 오는 류마치스성 관절염 또는 퇴행성 관절염, 너무 푹신한 잠자리, 물건을 잘 못 들 때, 심지어는 변비, 여자들에게는 여성질환 그리고 별로 드물지 않은 척추 뼈 골절 등으로 요통이 오게된다.
 
증상디스크로 인한 요통은 어떤 부위에 있는 디스크에 문제가 생겨서 터져 나왔는지에 따라서 통증의 부위가 달라지게 되며, 또한 얼마나 심하게 신경이 눌리게 되었는지에 따라서 요통의 정도가 결정된다. 
     가장 흔하게 오는 척추는 요추(아래 허리에 해당됨)에 해당되며 보통 왼 쪽이나 오른 쪽 한 쪽에만 통증이 오게된다. 허리로부터 엉덩이를 지나 다리와 발까지 도달하는 통증을 좌골신경통(sciatica)라고 하는데 전형적인 요추로부터 오는 요통으로 좌골신경(sciatic nerve)을 통해서 엉덩이, 다리 및 발까지 통증이 전달되는 것이다. 이 때, 한 쪽 다리의 힘이 약해지기도 한다. 요추의 디스크가 중간 가운데에서 터져 나오게 되면 대변과 소변에 대한 실금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디스크에 의한 요통은 갑자기 오게되는 것이 보통이고, 큰 웃음, 기침 등에 의해서 통증이 더 심해지다가 대부분의 경우 통증이 치료에 의해서가 아니라 때가 되어서 저절로 없어진다는 관점이 있다. 그러다가 예고 없이 요통이 또 다시 찾아오게 됨이 반복되면서 디스크 질환이 점점 악화되어가게 된다.
     두 번째로 디스크 질환이 자주 오는 곳은 경추(목의 척추)로 경추에 오는 디스크로 인한 통증도 보통 한 쪽에만 오게되면서 어깨, 팔 또는 손가락까지 통증이 전달되기도 한다.
 
     치료습성(therapeutic lifestyle) :

     사람들은 누구라도 가끔 허리에 통증 느끼게 된다. 모든 통증이 다 그렇지만 개인차가 크게 통증을 느끼게 된다. 어떤 사람은 X-선상 상당히 심한 퇴행성 질환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통증을 호소하지 않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최소한의 X-선상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 개인차가 큰 것이 전체적인 통증이기도 하지만, 요통에 대해서는 특별히 개인차가 크다.
 
* 물건을 들 때 허리관절을 쓰지 말고, 고관절 특히 무릎관절을 이용해서 드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허리관절을 써서 물건을 들기 때문에 허리를 다치게된다.
* 대부분의 요통은 안정을 취하면서 허리를 쓰지 않으면 많이 완화된다.
* 더운 물 목욕을 하거나 더운 찜질을 허리 근처에 받으면 근육이완에 도움이 된다.
* 요통에 대한 수술은 선별적으로 받아야 한다.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2 잔을 마신다. 밤새 조직에 탈수가 올 수 있으며, 탈수로 인해 허리근처의 척추 사이가 좁아지면서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 육류음식은 피하도록 한다. 육류에는 통증을 증가시키는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 흡연이 요통을 악화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 적정수준의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필수이다.
* 변비가 요통을 악화시킬 수 있음으로 변비를 예방하도록 한다.
 
     음식생활
 
*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5-9 번 섭취한다.
* 가공식품을 피하고 전곡류로 만든 밥이나 빵을 주식으로 한다.
* 계절과일과 바나나에 아마 씨 2 숟갈을 넣고 블렌더에 간 후, 150 cc의 무첨가, 무지방 요구르트에 얹어서 먹으면 좋은 아침 식사가 된다. 변비와 염증에 좋은 여러 영양소들이 들어있다.
 
     영양소
 
* 애시도필루스 및 비휘두스 캡슐(제조원의 제시대로) 복용한다.
* 종합 B-비타민 50 밀리그램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 비타민-C 500 밀리그램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 비타민-D3 1000 IU 하루에 한 번 복용한다.
* 생선기름 1 그램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운동 및 스트레스
 
* 허리 근처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동축성 운동을 한다. 허리의 약한 근육은 요통을 더 악화시킨다. 이 운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하는 것이 안전하다. 요통이 별로 심하지 않아 걷는 운동은 할 수 있다면, 최대한의 노력으로 걷기 운동을 지속해야 한다.
* 스트레스에 대한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시키는 방안을 마련한다. 스트레스는 요통을 더 악화시킨다. 명상법 중 요가가 특별히 도움을 줄 수 있다.
* 엎드려서 잘 때 요통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단단한 매트리스 위에서 바로 눕거나 모로 누워서 잔다. 양질의 잠을 잘 수 있을 때 요통을 포함해서 모든 통증이 많이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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