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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자연치료

가 | 간염(hepat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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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29 06:02 조회8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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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에 염증이 생긴 것을 간염이라고 부르며 간에 염증을 초래하는 원인의 종류는 많이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있고 또한 중요한 것은 간염을 발생시키는 바이러스의 감염이라고 할 수 있다. 간염이 발생하면, 간이 부으면서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간의 기능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의 중요한 것으로 몸의 독소들을 중화시켜 몸밖으로 내어보내는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함으로 몸에 독소들과 노폐물들이 쌓이게 된다. 또한 간 기능 중의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인 영양소들을 처리하지 못하게 됨으로 이로 인한 여러 가지의 증상들이 생기게 된다.
   이로 인한 증상으로는 열이 나면서 감기를 앓고있는 듯한 여러 가지의 증상이 나타나고, 구역질과 구토증이 생기고, 두통, 식욕부진, 근육 및 관절통증, 복통, 정신혼미가 생기면서 심한 경우에는 소변의 색깔이 거멓게 되면서 대변의 색깔은 흰색으로 된다. 실험실 검사 소견으로는 각종 간 효소가 올라가고 특히 빌리루빈(bilirubin)의 수치가 올라가면서 황달로 될 수 있다.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A, -B, -C, ,-D, -E의 다섯 가지가 있다.

   이 중에서 -B와 -C가 가장 많으며 또한 가장 위험한 간염을 일으키게 된다. 간염-A는 음식을 통해서 감염이 된다. 특히 익히지 않은 바다음식을 통해서 감염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상당히 심하게 아픈 증상을 갖게는 되지만 대개의 경우에 회복된다.

   간염-B는 한국인들에게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간염이다. 감염된 사람들의 체액으로부터 전염된다. 주로 수혈이나 성교를 통해서 전염되나 키스를 통해서 전염된다는 보고도 있다. 이 병에 걸렸는지 모르는 경우도 종종 있게되면서 시일이 지나면 간 경화증 또는 간암으로 발전한다는 보고가 많이 있다.

   간염-C도 간염-B와 마찬가지로 감염된 사람의 체액을 통해서 전염된다. 사람에 따라서는 간염-C가 간염-B보다 훨씬 악화된 증상과 병발증을 발생시키게 된다.

 
    간염-D와 간염-E는 드문 편이다. 그러나 간염-D는 항상 간염-B와 같이 발생하면서 간염을 더 악화시키게 된다. 반면에 간염-E는 특별한 경우, 예를 든다면 간염-E가 유행할 때만 발생하는 간염으로 간염-A와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게 된다.

    간염-A를 앓은 사람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전염을 시키는 보균자로 되는 경우는 드문 반면에 간염-B나 간염-C는 한번 앓으면 보균자도 될 가능성이 많으며,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게된다. 간염을 예방하려면, 수혈시 철저한 간염 검사를 실시한 후에 수혈을 받아야 하며, 안전한 성생활을 해야한다. 현재로는 간염-B에 대한 예방주사만 나와있어 상당한 효과를 내고 있다. 
    그러나 간염-B 예방주사도 간 경화증을 갖고있는 사람이나 신장투석을 받는 사람 그리고 면역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간염-B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경우도 생긴다.
    바이러스를 통한 간염이 가장 많은 형태의 간염이지만, 화학물질이나 독극 물질로 인한 간염도 발생한다. 특히 각종 약물을 복용할 때, 간에 부담을 주면서 간염으로 발전하게 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이런 경우에는 간 기능검사를 종종 실시하여 초기에 화학 간염을 발견하여 해당되는 약을 끊어야 한다. 화학 간염 중에는 담즙의 흐름이 막혀서 간으로 역류하면서 간염을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다.
    
   전에는 지방간이란 술을 마시는 사람들에게나 오는 일종의 심하지 않은 간염으로 취급한 적이 있다. 그러나 요즈음의 생각은 술 뿐 아니라 과체중인 사람들에게도 지방간이 발생하면서 종내는 간 경화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지방간이 그리 간단한 상태가 아니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치료습성(therapeutic lifestyle)
 
   간염은 원칙적으로 전염되는 병이다. 무슨 병이나 다 마찬가지이지만, 간염만큼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철저한 주의를 통해서 간염의 예방은 막을 수 있다. 간염-A가 익지 않은 음식 특히 바다음식으로부터 온다는 점을 인식해야 하며, 간염-B나 간염-C는 체액으로 전염되는 것임으로 체액에 대한 주의를 환기해야 한다. 심지어는 키스를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는 인식이 있어야 한다.
  
   음식생활
 
    익지 않은 바다음식 특히 생굴을 통해서 간염-A가 감염된다는 많은 보고가 있으니 이에 조심해야 한다.
* 투메릭(카레)은 간의 염증을 완화시켜줌으로, 이 음식을 상식하도록 한다.
* 아티촉, 민들레 뿌리, 녹차 등에 들어있는 성분들이 간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 죽이나 미음 등 가벼운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며, 기름기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한다. 될 수있는 대로 육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건강 국물(표고버섯, 양파 및 다시마로 만든)로 만든 채소 국을 마신다.

    영양소

    실리마린 80% 짜리 170 밀리그램을 하루에 2-3번 복용한다. 실리마린은, 간에서 항산화제 역할을 하면서 간에 작용하는 유리기를 막아주며, 염증물질의 생성을 줄여주면서 간세포가 재생하는 것을 도와줌으로 간에 직접적인 치유에 관여함으로 간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 최근의 만성 간염에 대한 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고농도의 실리마린(하루에 420 밀리그램 투여) 3-12 개월 동안 투여한 결과 간 세포의 상해가 환원됨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 최근에는 실리마린에 다른 염기(phatidylcholine)를 붙인 새로운 제품(silymarin phytosome)은 본래의 실리마린에 비해서 흡수가 더 되어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실리마린의 부작용은 설사 정도인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동물실험에서 얻은 결론은 실리마린의 부작용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 임뮤노칼이란 제품은 몸의 글루타타이언을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 실리마린의 효과 중 중요한 것은 간에 글루타타이언을 올려줌으로 그 효능이 나오는 것으로 되어있다. 따라서 임뉴노칼이란 제품을 간 질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 종합 비타민제 하루에 두 번 복용

* 종합 B-비타민 50 밀리그램 하루에 1-2 번 복용

* 비타민-C 500 밀리그램 하루에 한 번 복용
 
     운동과 스트레스
 
     모든 만성병에 다 해당되지만, 적당한 운동은 도움이 된다. 특히 가벼운 걷기 운동을 15분 내외로 한다.

* 이 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약물로 풀려고 하지 말고, 스트레스 완화책을 마련한다.
명상법, 영상법이 가장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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