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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자연치료

바 | 비듬(dandr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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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1-05 03:26 조회723회 댓글0건

본문

     비듬은 적게 시작해서 점점 더 퍼지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두피의 피부가 죽게되면서 하얀 피부껍질이 떨어져 나오게 된다. 

     두피의 피부가 마르고 기름기가 돌면서 벗겨지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머리카락에는 별 변화가 없다. 그러나 비듬치료를 하지 않고 만성 비듬으로 될 경우에는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심하면 대머리가 되기도 한다. 


     비듬이 심해지면 두피의 피부만 변하는 것이 아니고 귀 안, 눈썹, 코 근처 및 가슴 근처의 피부도 마르면서 벗겨지게 된다. 피부의 기름 샘(sebaceous gland)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서 피부가 벗겨지기 때문이다. 비듬은 상해, 질병, 호르몬 불균형 및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종합 B-비타민, 슬레니움, 필수지방산 부족이 있을 때 비듬으로 발전할 수 있다.

 
     치료습성(therapeutic lifestyle) : 

     비듬이 생기면 생활습성에 대한 검토를 해 보아야 한다. 요즈음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각종 샴푸를 잘못 사용했을 때 비듬을 더 악화시킬 수도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 모든 샴푸를 끊고 자연수(빗물이나 시냇물 또는 수돗물을 받아놓은 후 24 시간 후)로 머리를 자주 감는다.
 
     음식생활
 
* 민들레가 비듬에 좋다는 보고가 있다.
* 계절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5-9 번 섭취한다.
* 계절 과일과 바나나에 아마 씨 2 숟갈을 블렌더에 간 후 150 cc의 무첨가, 무지방 요구르트에 얹어서 먹는다.
 
     영양소
 
* 종합 비타민/광물질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 비타민-A 8천 IU 하루에 한 번 복용한다.
* 자연 베타-캐로틴 1만 5천 IU 하루에 한 번 복용한다.
* 종합 B-비타민 50 밀리그램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 비타민-C 500 밀리그램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 비타민-D3 1000 IU 매일 복용한다.
* 생선기름 1 그램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운동 및 스트레스
 
* 유산소 운동=걷기 운동을 하루에 5천 보씩 일주일에 5일 걷는다. MET 800 정도가 될 것이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점차적으로 올려간다.
* 스트레스에 대한 스트레스 반응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한다. 명상법, 영상법, 진행형 이완법, 정원 가꾸기, 미술치료, 음악치료, 글 쓰기 등 각자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계속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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