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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자연치료

타 | 틈새탈장(hiatal he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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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1-05 03:31 조회714회 댓글0건

본문

    위의 윗 부분이 정상적인 위치로부터 가로막 위로 삐쳐나오게 된 상태이다. 
     약 40%의 사람들로부터 틈새탈장을 보게되지만, 틈새탈장을 갖고있는 모든 사람들이 모두 위산역류의 증상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틈새탈장이 생겼더라도 아무런 증상을 보여주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 또한 위산이 역류되더라도 그리 심한 증상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본시 식도와 위 사이에는 해부학적으로 막는 장치는 없고 다만 근육의 수축으로 위 속의 음식이 식도로 역류되는 것을 막아주게 되어있다. 그러나 틈새탈장이 생기면 위 속의 음식이 식도로 역류되는 것을 막기 어려워지게 됨으로 위산이 역류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틈새탈장의 원인은 선천적이거나 아니면 어떤 압력과 상해에 의해서 발생하게 된다. 일단 틈새탈장이 생기면 없어지지 않게 되면서, 위가 쓰리면서 위쪽 복부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위산이 역류되면서 식도와 위가 연결되는 곳에 심한 상처와 궤양을 초래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위산 역류가 심하게 된 경우에는 위액이 인후를 자극하기도 하면서, 기관지로 넘어가 만성 기관지염이 발생되면서 피 가래를 올릴 수도 있게된다. 이런 과정에서 성대를 자극해서 성대에 염증과 부종이 오면서 목소리가 변하기도 한다. 
     흔하지는 않지만 역류된 위산이 내이로 연결되는 유스타키안 튜브를 자극해서 청력에 지장을 주기도 한다.
     요즈음, 위산역류와 식도암 사이의 관계에 대한 소견들이 나오고 있다.
 
    치료습성(therapeutic lifestyle) : 

     틈새탈장이 생기는 것을 막기는 어렵다. 그러나 틈새탈장이 생겼더라도 이로부터 오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은 생활습성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수 있다. 

     위산은 누운 자세에서 역류가 더 잘 된다. 따라서 위에 위산이 없거나 거의 없는 상태에 있을 때 누우면 위산이 역류할 가능성이 줄어들게 된다. 늦은 저녁식사를 한 후 얼마 안되어서 잠자리에 들어가는 생활습성을 갖고있는 사람이나, 밤참을 먹고 잠자리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는 위에 음식과 함께 위산이 식도 쪽으로 역류되어 갈 가능성이 많아지게 된다. 특히 많은 음식을 섭취한 다음 얼마 되지 않아서 잠자리에 들어가는 사람은 위산역류가 더욱 쉬워지게 될 것이다.
 
* 저녁 식사를 오후 6 시 이전에 끝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취침시간은 오후 10 시 이후로 함으로 최소한 4 시간 이상의 위가 소화할 수 있는 기간을 주기로 한다.
* 아침 식사, 점심 식사는 양대로 먹되 저녁 식사는 될수록 가볍게 함으로 위가 음식을 소화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한다.
* 우유 제품은 위산을 더 많이 나오게 함으로 이를 삼간다.
* 속이 쓰리게 되면 큰 잔으로 물을 마심으로 식도로 역류된 위산을 씻도록 한다.
* 무거운 것을 들거나, 변비로 인해 변기에 오래 동안 앉아있으면서 힘을 쓸 때 틈새탈장이 더 악화될 수 있다.
* 허리근처에 압력을 주는 옷을 입지 않는다.
* 틈새탈장으로 위산역류가 심한 사람은 낮에 눕지 않음으로 위산 역류를 막아주도록 한다.
* 음식 알레르기는 위산 역류로 발생하는 증상을 악화시킨다. 음식일지를 써 가면 특정한 음식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을 알게될 때, 그 특정한 음식을 식단에서 제하면 된다.
* 틈새탈장에 대한 약물치료 방법은 없으나 위산 역류에 대하여는 좋은 처방 약들이 나와있다.
 
    음식생활
 
*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 위에 남아있는 시간보다 짧아진다.
* 건강국물(표고버섯 6-8 개, 양파 한 개 십자로 가른 것, 다시마 손바닥 크기 3 개를 2 리터의 물에 끓일 때 나오는 거품을 거두어 낸 후 다시 낮은 불에 15 분 끓인) 음식을 자주 먹는다. 건강국물에는 당화 영양소가 있어서 상처를 치료해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된다.
 
    영양소
 
* 당화 영양소 분말 1/3-1/2 차숟갈 하루에 2-3 번 식전에 복용한다.
 
    운동 및 스트레스
 
* 유산소 운동=걷기 운동과 신축 운동을 하되 동축성 운동은 가볍게 해서 배의 압력이 증가되는 것을 막는다. 일주일에 500-800 MET의 신체활동은 해야한다.
* 스트레스에 대한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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