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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자연치료

가 | 기억장애(memory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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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5-01-05 03:32 조회6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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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력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절대로 필요하다. 기억은 마치 호흡과 같아,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에는 기억에 대하여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게 되지만, 기억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기억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하게 되면서 이로 인한 고민이 깊어지게 된다.
     ‘나도 이제 늙어 가는 것이 아닌가?’ 또는 ‘내 두뇌에 어떤 문제가 생긴 것일까?’라는 걱정인 것이다. 그러나 기억에 문제가 생길 때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나도 혹시 치매에 걸리는 것이나 아닐까?’일 것이다.
  
     기억장애는 노화와 같이 반드시 가는 것이 아니다. 동맥경화가 반드시 노화를 의미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젊은 나이에도 동맥경화가 올 수 있듯이, 젊은 나이에도 기억장애가 얼마든지 올 수 있음을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러나 동맥경화는 젊은 사람들에 비해서 늙은 사람들에게서 더 자주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기억장애가 노인들에게 더 자주 오는 것도 사실이다. 동맥경화가 와 있을 때 두뇌에 공급되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기억장애가 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두뇌를 쓰지 않을 때 기억장애가 오기 쉽다. 평소부터 학습을 게으르지 않게 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억장애가 훨씬 덜 오게된다. 그러나 별다른 학습을 하지 않고, 전의 것만 붙잡고 있는 사람들은 고집스럽다는 말을 듣게되는데, 고집스러워지는 모습은 일종의 기억장애가 온 것이라고 보아도 된다.
     기억장애가 확실하게 오는 경우는 스트레스에 빠졌을 때이다. 나이와 상관없이 스트레스에 빠졌을 때 집 전화번호가 생각나지 않아서 곤란을 받았다든지, 가까운 사람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절절 매게되었던 일화는 누구라도 다 겪은 적이 있을 것이다.
  
     두뇌와 신경의 생리작용은 신경전도물질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신경전도물질이나 신경전도에 필요한 다른 영양소의 부족이 있을 때 기억장애와 연관지어서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산소유리기의 작용에 의해서 두뇌를 포함해서 몸의 어떤 부분이라도 그 기능을 발휘하는데 지장을 받게될 것이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는 기억장애가 오게된다. 그 원인으로 술 자체가 뇌의 기능을 떨어뜨리게 됨과 더불어 음주로 인해 영양소 특히 B-비타민류의 결핍증이 올 때 뇌의 기능 중 기억력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 밖에도 알레르기, 저혈당, 약 복용, 수면부족, 갑상선 기능장애 등도 기억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치료습성(therapeutic lifestyle) :

      기억장애에 대하여 너무 민감하게 대해서도 곤란하지만, 기억장애가 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 것도 문제가 된다.
 
* 동맥경화가 오면 몸 전체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기억장애도 포함된다. 따라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생활습성을 가져야 한다.(동맥경화 참조)
* 기억장애와 기능장애가 같이 발생하게 된 사람이라면, 다른 질병(알레르기, 저혈당, 약 복용, 수면장애, 갑상선 기능장애)에 대한 조사를 해 보아야 한다.
* 무엇보다도 학습을 통한 기억력 증진에 힘을 써야한다. 평소부터 공부를 게으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기억장애가 덜 오게되는 반면에 학습에 게으른 사람에게는 기억장애가 더 자주 오게된다. 옛날 것만 고집하는 사람들은 후자에 속하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다.
* 일반 건강을 증진함으로 기억력의 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된다. 특히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담당의사에게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과 기억장애와의 관계에 대하여 문의해보도록 한다.
* 담배를 끊는다.
* 술을 과음하지 않는다.
* 음식 알레르기는 기억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음식일지를 써가면서 어떤 특정 음식이 기억장애를 악화시켜주는지에 대한 자세한 기록을 해 나아간다.
* 머리카락으로 하는 중금속 검사를 해 보아 중금속 중독증 여부를 알아본다.
* 가장 확실한 기억장애에 대한 대처방법을 수첩에 기록을 하는 길이다.
 
     음식생활
 
*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은 동물성 음식을 줄이고, 채식을 주로 하는 길이다. 특히 과일과 채소를 하루에 5-9 번 섭취함으로 충분한 섬유질 공급은 물론 식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항산화제를 섭취하게 된다.(동맥경화 참조)
* 실험실 동물에 의한 실험에서 불루베리가 동물의 기억력을 증진시킨 것이 관찰된 바 있다. 불루베리가 몸에 좋은 음식이고 또한 기억력 증진에도 좋을 가능성이 있음으로 자주 섭취하도록 한다.
 
     영양소
 
* 종합 비타민/광물질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 종합 B-비타민 50 밀리그램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 비타민-D3 1000 IU 매일 복용한다.
* 생선기름 1 그램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 징코 발로바 60 밀리그램 하루에 두 번 복용한다.
 
     운동 및 스트레스
 
* 유산소 운동=걷기 운동이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최소한 500 MET 이상의 신체활동을 해야한다.
* 작고 큰 각종 스트레스가 기억력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게 됨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시키는 자신의 방법을 개발한다. 명상법, 영상법, 점진적 이완법, 정원 가꾸기,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은 인정된 스트레스 반응을 완화시켜주는 방법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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