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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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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증으로 인하여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여러 가지의 질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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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25 00:37 조회2,754회 댓글0건

본문

가) 신진대사 증후군과 비만증 : 미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 성인 치료 위원회 III(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III, NCEP ATP III)에서 정의한 신진대사 증후군은 다음에 표시하는 기준에 맞아야 한다. 

 이들 요소들 중 세 가지 이상 해당될 때, 신진대사 증후군으로 알면 된다.

                       요    소                                                    수    준

                    복부둘레     남자                                    102 cm 이상

                                      여자                                      88 cm 이상


                    중성지방(triglyceride)                              150 mg 이상
                    
                    HDL 콜레스테롤    남자                             40 mg 이상
                                               여자                             50 mg 이상

                    혈 압                                                      130/85 이상

                    공복시 혈당                                           110 mg 이상

  

   신진대사 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신진대사 증후군에 대한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그대로 성인성 당뇨병으로 진행되면서 뇌졸중 및 심장병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신진대사 증후군에 대한 가장 정확한 치료방법은 운동을 통하면서 체중을 줄이는 길이다. 즉 체중을 줄이는데는 운동을 통해서 하는 요소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요즈음에는 신진대사 증후군을 성인성 당뇨병 전 단계로 부르는 학자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이 말은 신진대사 증후군이란 성인성 당뇨병으로 가는 길 몫에 있다는 강한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비만증이 신진대사 증후군의 일부인 것은 다 아는 사실인데, 비만증 중에서도 복부 비만이 신진대사 증후군과 더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있는 것이다. 

  신진대사 증후군이 있을 때,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복부비만 여부, 공복시 혈당, 혈압 및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준이다. 

나) 비만증과 심장혈관 질환 : 후랭밍함 연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비만증이나 과체중이 다른 질병, 특히 당뇨병, 고혈압, 고지질 및 심장병에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임이 들어 난 바 있다. 이에 이들 병과 비만증 및 과체중에 대한 이해와 함께 체중조절이 이들 병의 예방과 치료에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다.

   비만증이 심장병 발병을 초래하는 기전은 다음과 같다.   

   비만증이 심장병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경로는 주로 신진대사에 영향을 미치면서 높아지는 염증과 함께 동맥경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복부 비만 중 복강내 비만증은 내분비 기능에 직접적이고 독립적인 기능변화를 초래하면서 염증물질로 작용할 수 있는 각종 호르몬을 만들어낸다.(adipokines, tumor necrosis factor-alpha, interleukin-6, plasminogen-activator inhibitor-1=PAI-1) 이 호르몬들은 동맥경화, 혈전증 및 당뇨병을 초래할 수 있다.

  아디포카인즈(adipokines)는 동맥내벽에 손상을 입히면서 염증을 증가시키면서 동맥경화를 촉진시키게 된다. 또한 아디포카인즈와 PAI-1은 혈전증의 위험도를 높여 준다. 염증성 아디포카인즈는 인슐린에 대한 저항을 올려주면서 당뇨병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인슐린 감수성을 올려주는 물질인 아디포넥틴(adiponectin)은 복부비만에 의해서 그 수준이 떨어지게 됨으로 당뇨병을 더 악화시키게 된다. 아디포넥틴과 아디포카인즈는 서로 상반되는 작용을 한다.
  성인성 당뇨병이면서 비만증을 같이 갖고있는 사람들은 지방질 대사에 이상이 오면서 동맥경화를 촉진시키는 이상지혈증(dyslipidemia)으로 이어지면서 심장혈액순환 질환으로 이어지게 될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신진대사 증후군 환자로서 비만증을 같이 갖고있는 사람은 높은 LDL, triglyceride 그리고 낮은 HDL의 양상을 보여준다. 이는 결국 산화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거품세포와 함께 단핵세포(monocyte)가 합쳐지면서 동맥경화로 인한 떠깨(plaque)를 형성하게 되는 초기 단계에 이르게 된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에 대하여 신경을 써 왔지만, 이제는 중성지방(triglyceride)이 동맥경화를 초래하는데 중요한 요소라는 새로운 인식이 정착되고 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만 내리는 치료를 받으면서 중성지방에 대한 치료를 외면하게 되면, 동맥경화증 예방 및 치료에 바라는 만큼의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게 된다.
 
  체중을 줄이게 되면, 아디포넥틴(adiponectin)의 수준이 올라가게 되면서 염증 물질인 아디포카인(adipokine)의 분비를 억제하게 되면서 동맥내면의 건강이 좋아지게 된다. 동맥경화의 예방이나 치료에는 다른 어떤 치료방법에 앞서서 체중조절이 있어야 다른 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게된다.
 
  비만증이 심장혈액순환 위험을 올리는 증거는 다음과 같다.

  비만증은 물로 과체중 및 신진대사 증후군이 심장병 발병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작용한다는 여러 가지의 증거들이 있다. 흡연, 과도한 음주 및 높은 LDL 콜레스테롤과 함께 이제 비만증은 심장병을 일으키는 직접적이고 독립적인 요소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신진대사 증후군을 갖고있는 사람으로 허리둘레가 정상이상으로 높은 사람으로 높은 중성지방을 갖고있는 사람은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만 높아지는 것이 아니고 다른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도 같이 높아지게 된다. 이에 대한 연구조사를 한 사람들의 관찰에 의하면, 허리둘레와 중성지방의 수치를 알아내어 이를 기준으로 해서 치료에 임하게 될 때 전반적인 심장혈액순환 질환에 크게 호전을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다) 비만증과 내분비 질환 : 비만증은 성인성 당뇨병으로 발전할 위험성이 아주 높다. 비만증은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을 낮추어주면서 당뇨병으로 발전하기 쉬운 상태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8만 5천 명에 달하는 간호사 건강 연구 결과에 의하면, 체질지수(BMI)가 25 이상 되는 사람은 당뇨병으로 발전하기 쉬운 상태에 들어간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이런 사람들에게 체중을 줄여서 BMI를 25 이하를 유지시키면, 당뇨병 발병을 90%나 줄일 수 있게된다.
  적당한 운동, 금연, 당분 및 지방질 섭취는 줄이면서 과일, 채소 및 전곡류 섭취를 주로 했을 때 달성할 수 있는 목표인 것이다.

  다른 여러 가지의 요소들 중 체질지수가 당뇨병 및 심장병 발병과 가장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즉 BMI 한 가지만 갖고도 당뇨병 및 심장병에 대한 추적이 가능하게 된다. 이때 체질지수가 30이 넘게되면, 당뇨병 및 심장병 발생은 물론 고혈압, 담낭질환에 대한 부담까지도 늘어나게 된다.
   더 나아가 남자의 경우 BMI가 26일 경우 21인 사람에 비해서 당뇨병으로 발전하게 되는 위험률이 4배에 달하게 되는데, 여자인 경우에는 같은 정도의 BMI일 경우 8배에 달하는 당뇨병 발생 위험부담률을 갖게 된다.
 
   복부비만(남자의 경우 102 cm, 여자의 경우 88 cm)과 BMI를 같이 겸하게 되면, 당뇨병으로 발전하는데 좀 더 확실한 예상을 할 수 있게된다.
   복부비만은 복부의 피하지방층이 아니라 복강 내에 축적된 지방을 의미한다.(복강 내 또는 복강 밖의 지방층은 MRI를 통한 검사를 통하여 쉽게 알 수 있다)

  라) 비만증과 발암위험 : 비만증은 남녀 모두에게 특정한 암 발생과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 

    90만 명 이상의 미국인들을 상대로 한, 하나의 전향적인 연구조사 분석에 의하면, 16년에 걸친 기간동안, 전혀 암이 없던 상태에서 있던 사람이었더라도, 심각한 비만증(BMI 40 이상)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한 사람들과 비해볼 때, 암 발생 빈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한다.(남자 52%, 여자 62%)
    또한 이 연구조사를 한 사람의 추산에 의할 때, 50세 이상 된 사람으로서 비만증이나 과체중인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암들 중, 남자의 경우에는 14%, 여자의 경우에는 20%가 체중과 관련된 암이라고 한다.

   미국의 경우에, 만일 모든 사람들이 정상적인 체중(BMI 25 미만)을 유지할 경우 일년에 9만 명의 암 환자 발생의 감소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비만증으로 인한 성호르몬과 인슐린 호르몬의 증가가 암 발생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비만증으로 인한 위산역류로 식도암 발생과 함께 비만증인 사람, 특히 여자들에게 많이 오는 담석증과 연관되어있다고 믿어지는 담낭암 등을 고려한다면, 비만증으로 인한 암 발생은 무시할 정도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남자의 경우, 비만증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식도암, 위암, 대장 및 직장암, 간암, 담낭암, 췌장암, 전립선암 신장암, 비 호드킨씨 임파암, 다발성 골수종(multiple myeloma) 및 백혈병 등을 들 수 있다.  

   여자의 경우에는, 대장 및 직장암, 간암, 담낭암, 췌장암, 폐암, 유방암, 자궁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신장암, 비 호드킨씨 임파암 및 다발성 골수종을 들 수 있다.
   그 중 자궁암이 과체중과 가장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있다고 보여진다. 

   여자는 남자에 비해서 비만증과 암과의 상관관계가 더 심각한 편이다.
   여자들에게서 BMI와 암 발생 위험에 관한 연구조사는 스웨덴에서 있었다. 이 연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여자들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7%가 체중과 상관관계를 갖고있으며, 자궁내막암의 30%, 대장암의 20%, 난소암의 22%가 과체중과 비만증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국제 암 연구조사서(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IARC)에서는 과체중과 비만증을 피할 수 있으면 다음의 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임을 밝히고 있다. 대장 및 직장암, 갱년기 이후 유방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식도암 등이다.

   또한 체중조절은 일반 암과 관련된 사망과 유병률(morbidity)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한다.

  마) 비만증과 폐질환 : 비만증은 호흡에 많은 부담을 주게되면서, 수면중 무호흡증(sleep apnea)과 비만으로 인한 저환기증(hypoventilation)으로까지도 발전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폐 기능이 떨어지면, 운동능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건강전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삶의 질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된다. 

   다른 원인들에 의해서 수면중 무호흡증이 발생할 수 있으나 그 중 비만증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된다.
   반대로 수면중 무호흡증은 비만증으로 발전하는데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된다.(수면중 무호흡증이란 누워서 잠을 잘 때, 배 쪽의 비만상태가 가로막 쪽으로 압력을 가하게 됨으로 폐의 기능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게 됨으로 발생하게된다)

   수면중 무호흡증은 고혈압으로 발전하기 쉬우며, 이어서 심장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올라가게 된다. 수면중 무호흡증과 비만증은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을 떨어지게 함으로 낮아지는 HDL, 높아지는 LDL, 높아지는 중성지방(triglyceride), 신진대사 증후군 및 성인성 당뇨병으로 발전하기 좋은 상태에 놓이게 된다. 

  수면중 무호흡증을 갖고있는 사람으로 비만증을 같이 갖고 있게되면, 극단적인 경우에 아무런 예고 없이 사망할 수도 있게된다.

  바) 비만증이 근육 및 골격에 미치는 영향 : 지나친 몸무게로 인하여 근육, 골격 및 관절에 심한 부담을 줄 수 있게된다. 

   특히 하중을 지탱하는 관절(특히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을 초래하게 된다. 여러 각도로 관찰한 바에 의하면, 20 주 동안, 체중 5.1%를 줄이게 될 때 무릎 관절에 있는 퇴행성 관절염으로부터 오던 통증이 크게 완화된다. 

  발바닥에 오는 근막증(plantar fasciiitis) 및 발바닥 뒷금치에 오는 통증도 체중을 줄이게 되면 통증이 많이 완화된다. 한편 비만증은 고관절에 대한 보호역할을 하면서 넘어질 때 비만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사) 비만증과 소화기계 및 간 질환에 미치는 영향 : 비 알코홀성 지방간은 비만증이 있는 나라에서는 가장 흔한 만성 간 질환들 중의 한 가지이다. 비 알코홀성 지방간은 비만증, 인슐린 저항 및 고지질의 세 가지의 병리작용들에 의해서 발생하게 된다. 

  이때 간 효소들 중의 한 가지인 ALT(alanine aminotransferase)가 올라가게 되면서 간 기능의 악화를 의심하게 된다. 여기에 높은 체질지수(BMI), 배 둘레의 증가, 공복시 혈청 렙틴(leptin), 중성지방(triglyceride), 인슐린 및 혈당의 농도가 같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올라간 ALT 간 효소의 65%가 비만증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지방간으로 되면 그 중 약 3%가 간 경화증으로 변하게 된다.

   더 나아가 비만증은 간 섬유증(liver fibrosis)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는데, 간 섬유증은 간 경화증, 간암으로도 발전할 수 있음으로 조기사망으로 이어지게 된다.
   담낭질환은 비만증의 또 한지 병발증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복부 비만증은 담낭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 비만증과 생식기능 장애 : 비만증은 남녀 모두에게 심각한 생식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여자들에게는 비만증이 다낭성 난소 증후군(polycyctic ovarian syndrome, PCOS)을 발생시킬 수 있다.

    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갱년기 이후에 오는 PCOS의 28.3%가 비만증으로부터 유래되는 것으로 추산되는 반면에 정상체중을 갖고있는 여자들에게는 다만 5.5%만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PCOS를 갖고있는 사람들에게서는 인슐린 저항을 볼 수 있게됨으로 이중으로 문제가 된다.

   한편 남자들에게서는 비만증이 조기 테스토스테론 감소를 보여주면서 발기부전으로 이어지게 된다. 더 나아가 남자들에게서 테스토스테론의 수준이 감소하게 되면 신진대사 증후군으로 발전하기 쉽게된다고 한다. 비만증을 갖고있는 사람들로부터 흔하게 볼 수 있는 높은 혈중 지방질, 인슐린 저항이 신진대사 증후군으로 보여지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한 비만증을 갖고있는 남자들에게서는 발기부전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그 원인은 비만증으로 인한 테스토스테론의 감소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이런 환자들이 체중조절을 하면서 정상체중을 되찾게되면, 발기부전의 개선은 물론 성 기능이 올라감이 관찰된다고 한다.

  자) 비만증과 피부질환 : 비만증은 신진대사의 여러 경로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 중의 하나로 인슐린에 대한 저항이 생김과 동시에, 비만증인 사람들에게는 피부에 까만 떠깨가 생기는 병인 흑색극세포증(acanthosis nigricans)으로 발전할 수 있게된다.

   정설에 의하면, 비만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볼 수 있는 흑색극세포증과 피부 부속물(skin tag)은 인슐린 저항이 올라가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평소에 높게 책정되어있는 몸 속의 인슐린이 피부에 변화를 일으키게 되면서 이런 현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흑색극세포증과 피부 부속물이 생긴 사람들은 신진대사 증후군이나 성인성 당뇨병에 대한 검사를 해 보아야 한다.

   비만증 환자에게서 볼 수 있는 높은 남성 호르몬은 피부의 각질을 두껍게 만들면서 여드름을 발생시키게 된다. 비만증 환자들로부터 흔하게 볼 수 있는 발바닥 각질증식증(plantar hyperkeratosis)은 몸에서 가장 무게를 많이 지탱해야 하는 발바닥이 비만증의 무게를 감당하면서 발생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비만증으로 인하여 피부에 발생하는 정맥류, 간찰진(intertrigo, 지방층의 겹치는 피부가 부분에 계속적인 마찰에 의해서 발생함), 스트레치 표식(stretch mark), 쎌루라이트(cellulite, 주로 여자에서 볼 수 있는데, 피부가 우들우들해지는 상태) 등을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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