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과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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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25 00:28 조회5,558회 댓글0건본문
남녀간, 심장순환계의 기능에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 같은 나이에서는 남자가 여자에 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고혈압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는 여성 호르몬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설명이 되고 있으나, 그 밖에도 다른 복잡한 요소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것이다.
다음의 연구조사는 중국의 한 지방(Hei Yi Zhuang)에서 환경적인 요소와 함께 유전적인 요소가 혈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여부에 대한 것이었다.
고혈압은 심장혈액순환 장애가 있을 때 비교적 손쉽게 고칠 수 있는 질병이다. 남자의 고혈압은 여자의 고혈압에 비해서 좀 더 젊은 나이에 발생하게 될 뿐 아니라 좀 더 심한 고혈압을 보여준다.
여성 호르몬 이외에 다른 어떤 요소들이 남자들의 고혈압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하여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번에 있었던 연구조사의 결론은 고혈압에 대한 다른 연구조사의 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이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남자들에게서 볼 수 있는 고혈압은 BMI, 배둘레, 음주여부, 스트레스 정도 및 활동여부와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직업으로부터 얻는 스트레스, 운동여부 및 음주여부가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은 여자들에 비해서 남자들에게 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음주가 혈압을 올리게되는 원인은 심장박동수와 심장혈액발출량(cardiac output)에 미치는 직접적인 원인 이외에도 교감신경을 자극함으로 생기게 되는 것이다.
전부터 알려진 또 한 가지의 요소로 흡연이 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남녀 상관없이 혈압이 올라간다는 사실은 오래 전부터 알려진 바 있다.
과체중을 갖고있는 사람이 고혈압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은 평균체중을 갖고있는 사람들에 비해서 대략 2-6배정도 높은 것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여자들에게서는 과체중과 고혈압 사이에 그렇게 명확한 관계를 이끌어낼 수 없는 것이 보통이다. 이에 대한 이유는 잘 알려져있지 않다.
고지질과 고혈압 발생 사이에도 서로간에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고지질은 나이, BMI, 배둘레, 성병, 인종 및 공복시 혈당과 함께 고혈압 발생에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어 온 것이다. 고지질은 남녀간에 별다른 차이 없이 고혈압 발생에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 원인에 대하여는 고지질로 인한 동맥내면의 손상이 혈압을 올려주는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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