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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대사 증후군

신진대사 증후군

음식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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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25 00:56 조회2,741회 댓글0건

본문

   신진대사 증후군 치료에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바로 운동요법과 음식을 통한 처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중 한 가지만 빠져도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하기 힘들만큼 운동 요법과 음식 처방은 신진대사 증후군 치료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신진대사 증후군의 원인이 바로 운동부족과 잘못된 음식물 섭취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진대사 증후군을 고치려면, 이 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법을 써야 가장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제 5)장의 혈당지수에 대한 이해, 6) 장의 섬유질에 대한 이해 7) 장의 고지질에 대한 이해는 모두 음식물에 대한 내용으로 되어있다.
   여기서 음식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고, 또한 음식을 통해서 건강유지는 물론 질병 치료에도 어떤 결과를 얻게 될 지에 대하여 다른 면으로 알아보면서 다음과 같은 원칙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며, 이 순서대로 기술이 있게 될 것이다.

1) 가공된 음식물을 피해 가는 음식생활.

2) 될 수 있는 대로, 자연 그대로의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한다.

3) 녹말로 된 음식과 단 음식은 최소한으로 줄이는 음식생활에 도전한다.

4) 가공 음료는 절대로 마시지 않는다. 여기에는 각종 주스도 포함된다.

5) 오메가-3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메가-6 지방질 섭취는 위험하다.

6) 생선이나 생선기름, 또는 아마씨를 통한 오메가-3을 섭취하도록 한다. 

7) 기름에 튀긴 음식은 될 수 있는 대로 피한다.

8) 지방질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9) 섬유질 섭취에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

10) 음식물 섭취량에는 많은 절제가 있어야 한다.


1) 가공된 음식물을 피해 가는 음식생활 :

   어떻게 보면, 신진대사 증후군에 대한 음식물 처방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가공된 음식물 섭취는 언제인가는 신진대사 증후군은 물론 비만증 및 성인성 당뇨병을 비롯하여 심장병으로 발전하게 되는 길 몫이다.

   가공된 음식물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흰 설탕과 흰 밀가루라고 볼 수 있다. 현대인들의 음식에는 이 두 가지가 들어있지 않은 것은 별로 없을 정도로 많이 쓰여진다. 흰 설탕 같은 가공식품의 소비는 일인당 매년 60 킬로그램 이상씩 소비하고 있다. 이는 흰 설탕 뿐 아니라 각종 가공 음식물의 원료로 쓰여지고 있는 흰 설탕이 포함된다. 높은 열량 이외에는 별로 영양학적인 값어치가 거의 없는 흰 설탕은 그 소비량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흰 설탕과 흰 밀가루 음식물은 소화와 동화 과정을 거쳐 신진대사에 사용될 때 다른 영양소들은 거의 없는 상태에 있기 때문에, 몸에 비축되어 있던 비타민 등의 영양소들을 끌어다 쓰게된다. 즉 영양상 부정적인 음식들인 것이다.
   이와 반대되는 각종 채소와 과일은 비타민이나 광물질 등 여러 종류의 영양소들을 많이 갖고있음으로 신진대사에 쓰이고도, 남을 정도의 긍정적인 음식물들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음식물들은 절제해서 섭취해야 한다. 

   설탕, 흰 밀가루로 만든 음식들, 꿀, 포도당, 과당, 과일 주스, 각종 소다류, 흰 쌀, 락토즈, 엿기름, 등이다. 

   인간의 몸은 이런 가공된 음식물들을 섭취하는데 적당하게 진화되어 있지 않다. 아직도 인간의 소화기능은 자연에 가까운 상태의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되어있다.

  
2) 될 수 있는 대로, 자연 그대로의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한다

   모든 음식물을 자연 그대로 다 섭취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자연 그대로의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원칙에는 충실해야 한다. 사과 주스보다는 사과, 오렌지 주스보다는 오렌지가 좋다. 사과나 오렌지를 그대로 섭취했을 때보다 가공과정을 거치게 된 사과 주스나 오렌지 주스를 섭취하면 혈당이 더 높이 올라가며 이에 따른 인슐린 분비가 올라가게 된다. 신진대사 증후군의 내용과 일치되는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가공된 과일 주스를 섭취하면 혈당과 인슐린만 올라가게 되는 것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가공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사과나 오렌지에 들어있는 섬유질은 거의 다 없어지고, 비타민은 파괴되면서 식물성 화학물질 등도 많이 감소하게 된다.
    가공을 거치게 되면, 영양상 좋은 음식물이 몸에 부담을 주는 음식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3) 녹말로 된 음식과 단 음식은 최소한으로 줄이는 음식생활에 도전한다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섭취하는 음식물들은 녹말로 된 음식과 단 음식은 최소한이었다. 음식물에 가공이 되어 가는 속도는 문명의 발달과 같이 가고 있다.
    현대인들의 몸은 아직도 신석기 시대 사람들과 별 다름이 없다. 즉 현재 우리들의 몸은 세련된 가공식품들이 생소한 것이다. 그 결과 발생하는 것이 신진대사 증후군을 비롯하여 각종 성인병들이라고 보면 된다.
    녹말이 덜 들어있는 음식물은 각종 육류와 채소류이다. 그런데 육류 섭취에는 그 나름대로의 문제가 있음으로 채소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이르는 첩경이고, 물론 신진대사 증후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채소류에는 섬유질을 비롯하여 각종 식물성 화학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대신에 녹말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섭취된 녹말은 소화와 흡수과정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포도당(단 맛)으로 변하게 되면서 혈중 포도당을 올려주면서 인슐린 대사에 밀접한 영향을 줄 수밖에는 없게된다.
    녹말 음식과 단 음식은 혈당과 인슐린을 올려주게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4) 가공 음료는 절대로 마시지 않는다. 여기에는 각종 주스도 포함된다 :

   건강에 가장 좋은 음료수는 물이다. 우리의 몸은 물이 70% 이상 차지하고 있다. 몸의 수분이 어느 정도 이하로 떨어지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몸에 수분이 부족할 때, 이를 보충해주어야 하는 것은 바로 물이다. 다른 어떤 음료도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물 이외의 모든 음료는 기호식품이지 건강식품은 아닌 것이다.
    각종 가공 음료에는 설탕이나 설탕 대용식품들이 들어있어 단 맛을 내게된다. 가공된 자체도 문제가 되는데 여기에 단 설탕이나 설탕 대용식품들을 첨가하는 것이다. 건강에 좋을 리가 없다. 이런 가공 음료일수록 화려하고 세련된 포장으로 사람들을 유혹하게 된다. 이런 가공 음료를 마셔야 세련된 현대 문명인이 된다는 무언의 강요를 하고있는 것이다.
   세련된 현대인은 화려한 포장으로 감추어진 건강에 좋지 않은 음료수를 마시는 사람들은 아니고, 건강한 몸과 안정된 마음 세계를 갖고있는 사람들인 것이다.

 

5) 오메가-3를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메가-6 지방질 섭취는 위험하다 :

   많은 오메가-6 음식물들이 있는데, 그 중 전형적인 오메가-6 음식은 각종 견과류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콩, 해바라기, 옥수수, 면화씨 기름 등, 각종 식물성 기름에는 많은 오메가-6이 들어있다.      오메가-6은 오메가-3이 없는 상태에서는 PG2라는 사이토카인(cytokine, 세포간 전달물질)으로 변하면서 염증을 올리고 혈액응고를 촉진시키는 상태에 들어가게 됨으로 이에 유의해야 한다. 건강에 좋은 오메가-3 대 오메가-6의 비율은 1 : 1로부터 1 : 4 정도라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이 섭취하는 오메가-3 대 오메가-6의 비율은 1 대 20이 넘는 것이 보통이다. 이는 피해가야 한다. 이를 피해가기 위해서는 오메가-6 지방산이 아니고 단가지방산인 올리브나 올리브 기름이 건강에 좋게 작용한다.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extra virgin olive oil)은 극히 안정적이면서 산화방지물질들을 포함하고 있어 건강에 좋게 작용한다. 지중해 연안 음식이 건강에 좋은 중심 되는 이유는 바로 올리브를 많이 쓰기 때문이다. 지중해 연안에 사는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높고 또한 각종 성인병에 걸리는 율이 낮은 편이다.

 

6) 생선이나 생선기름, 또는 아마씨를 통한 오메가-3를 섭취하도록 한다 :

   오메가-3에는 EPA(EicosaPentanoic Acid)와 DHA(DocosaHexanoic Acid)가 있다.
   이 둘의 작용은 각각 틀린다. EPA는 염증을 내려주며,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작용을 하고 DHA는 뇌와 신경 그리고 미토콘드리아의 중요한 부분에 구조물로 쓰여지게 된다. 오메가-3 필수 지방산은 세포막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성질을 갖고 있다. 이 말은 세포막에 나와있는 수용기의 작용을 도와준다는 뜻을 갖고 있다. 결과적으로 인슐린 수용기도 제대로 작용할 가능성이 올라가게 됨으로, 오메가-3은 신진대사 증후군에 유리하게 작용하게 된다.
    반면에, EPA는 신진대사 증후군과 심장질환에서 볼 수 있는 혈소판 응고를 막아주는 작용을 해 준다는 유리한 면도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오메가-6 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반면에 오메가-3 음식섭취는 매우 낮은 편이다.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충분하게 오메가-3 공급을 받게된다.    실지로 오메가-3을 많이 섭취하는 에스키모 인들로부터는 도시생활을 하는 현대인들로부터 볼 수 있는 각종 성인병들을 적게 볼 수 있는데 그 원인은 바로 오메가-3으로부터 찾을 수 있다.

 

7) 기름에 튀긴 음식은 될 수 있는 대로 피한다

   음식을 기름에 튀긴다는 것은 기름이 열을 받는다는 뜻이다. 많은 기름들은 열을 받으면 전이 지방(trans fat)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포화가 안되어 있는 지방인 기름은 쉽게 산화가 된다. 포화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상업적으로 쓰여지려면, 유통기간을 거치면서도 변하지 않아야 하는데, 불포화 기름은 산화가 되면서 맛이 변하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하여, 수소를 포화가 되어있지 않은 곳에 붙여주어 안정된 기름으로 만들게 된다. 이를 두고 전문적인 용어로는 수소화(hydrogenated)되었다고 한다.
   건강에 좋게 작용하는 불포화 지방산을 상업적인 이유로 포화 지방산으로 만들게 됨으로 건강에 좋게 작용할 수 없게된다.
   전이 지방이나 포화 지방들은 동맥경화를 촉진시켜주면서 심장혈액순환계 질환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마가린이나 쇼트닝과 같은 수소화 된 기름이나 수많은 가공식품에 포함된 전이 지방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8) 지방질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앞에서 언급한대로 지방질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갖고 있어야 건강한 음식생활을 할 수 있게된다. 전이 지방이나 수소화 된 지방만 건강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이 체내 지방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그러나 섭취된 지방이 체내 지방으로 변하는데는 별로 들어가는 것이 없이 거의 전부가 체내 지방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게된다. 과체중이나 비만증으로 되기 아주 쉽다.
   콜레스테롤도 지방이고, 트리글리세라이드도 지방이다. 이 두 가지 지방 역시 동맥건강에 아주 중요하게 작용하게 된다.
   좋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좋은 지방을 골라서 섭취해야 한다. 제 7)장에 나오는 고지질에 대한 이해를 참조해주기 바란다.

 

9) 섬유질 섭취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

   앞에서 언급한대로 현대인들의 식생활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섬유질이 부족한 음식생활을 한다는 것이다. 각종 가공과정을 거치면서 섬유질의 제거와 동시에 칼로리만 농축된 음식으로 변하게 된다. 즉 높은 칼로리만 있고 섬유질을 포함한 각종 영양소들이 제거된 인공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각종 성인병들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우연이 아닌 것이다.
   건강한 음식생활을 위해서는 적정 수준의 섬유질 섭취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제 6)장에 나오는 섬유질에 대한 이해를 참조해주기 바란다.

 

10) 음식물 섭취량에 많은 절제가 있어야 한다 :

   우리의 격언에 있는, 소식이 장수라는 말에는 진리가 들어있다. 특히 농축된 음식을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소식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옛날 먹을 음식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배부르게 많이 먹는다는 것은 즐거움이었다. 배부르게 먹을 기회가 좀처럼 없었기 때문에 배부르게 먹는다는 것은 진정으로 즐거운 일이었다.
   엥겔지수(음식물 매입비율과 다른 생활비용 사이의 지수)가 30을 육박하던 시절에, 음식물을 마음껏 먹는다는 것은 진정 즐거움이었다. 그러나 요즈음은 음식값이 수입에 비해서 저렴하다. 따라서 이런 상태에서의 음식생활에는 절제가 필요하게 된다.
   음식은 문화이다. 많이 먹는 문화로부터 절제가 음식문화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을 때, 과체중이나 비만증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과체중과 비만증이 신진대사 증후군, 고지질증, 성인성 당뇨병 또는 고혈압으로 발전하는데 결정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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