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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클리닉2

운동클리닉2

신체활동과 신진대사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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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2-12-25 01:16 조회1,7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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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대사 증후군과 성인성 당뇨병은 전 국민이 걱정해야 할 병이다.

   더 심각한 것은 이 두 가지 질병이 얼마나 건강에 얼마나 심한 후유증을 유발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더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 두 가지의 신진대사 질병을 갖고있으면서도 이를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숫자가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진대사 증후군은 이제 당뇨병 전 단계로 이해해야 한다. 즉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신진대사 증후군은 언제인가는 성인성 당뇨병으로 발전하게 된다는 것이다.

   성인성 당뇨병은 성인 여부와는 상관없이 10대 초반부터 보게되면서 마치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다.

   신체활동과 운동은 신진대사 증후군은 물론이고 성인성 당뇨병과 이로부터 발생하는 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신진대사 증후군과 성인성 당뇨병의 증가속도에 대한 대비에, 예방 의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운동이나 신체활동보다 더 효과적이고 좋은 방법은 없다고 할 수 있다. 소아성 당뇨병에 운동이 얼마나 좋은지에 대한 연구조사는 덜 되어있는 상태이지만, 성인성 당뇨병에 운동이 좋은 것처럼 소아성 당뇨병에도 운동이 좋게 작용할 것이라고 보여진다.

    당뇨병의 종착역처럼 보여지는 심장혈관 질환은 물론이고, 종종 성인성 당뇨병과 같이 갖게되는 이상 지질, 고혈압에도 운동과 신체활동은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더 나아가 운동은 당뇨병의 병발증으로 오는 말초 혈관질환, 당뇨병성 신경증 및 만성 신장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된다. 더 결정적인 연구조사가 필요하지만, 임신 중 당뇨병에 대하여도 운동이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1) 신체활동과 신진대사 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 : 신체활동량과 신진대사 증후군 발생빈도 사이에는 반비례적인 양상을 보여준다. 연구조사 결과가 보여주는 것은 일주일에 150분 정도의 중간정도 강도의 운동은 신진대사 증후군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실지로 신체활동이 활발한 사람들로부터는 신진대사 증후군을 보기 어렵다. 운동 한 가지만으로 신진대사 증후군의 치료가 되는지에 대하여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앞으로 이에 대한 새로운 연구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모든 연구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운동과 신진대사 증후군 사이의 상관관계에서 남녀간에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운동여부를 떠나서, 장시간 앉아있다는 것 자체가 신진대사 증후군에 좋지 않게 작용한다. 특히 현대인들의 생활습성으로, 일터에서도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하다가 집에 와서도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운동여부를 떠나서 또 하나의 신진대사 증후군 질병율에 나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에 대한 연구조사가 보여주는 바에 의하면, 앉아있는 시간과 신진대사 증후군 질병율과 관계가 있다는 시사를 하고 있다. 즉 하루에 TV나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4 시간을 넘게되면, 하루에 1 시간보다 적은 시간을 TV나 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 비하여, 신진대사 증후군으로 발전하는 비율이 두 배나 더 높다는 것이다. 

    신진대사 증후군의 구성요소들 중 고혈압, 혈당치 및 고지질이 있는데, 이 요소들은 운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따라서 신진대사 증후군의 치료에 운동이 좋게 작용할 것이라고 보는 연구조사 결과도 있다. 105명의 신진대사 증후군 환자를 모집해서 20주에 걸친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였더니, 혈압, 고지질, 혈당치 및 허리둘레가 호전되었다고 한다.
   다른 연구조사에서는 운동을 한 그룹(n=130)에서는 허리둘레, 고지질 및 혈압이 낮아지게 되었는데, 운동을 하지 않은 그룹(n=41)에서는 이런 변화를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앞으로 이에 대한 좀 더 잘 짜여진 연구조사가 있어야 하겠지만, 현재의 데이터가 보여주는 것은 신진대사 증후군에 운동치료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근육저항 운동도 신진대사 증후군 치료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2) 신체활동과 성인성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 당뇨병 예방에 운동이 중요하다. 격심한 운동은 물론 중간 정도 강도의 운동도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여러 연구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일주일에 중간 정도 강도의 운동을 150분 하게되면 성인성 당뇨병의 예방이 가능하다고 한다.

 최저 한도의 운동량에 대하여는 설정되어있는 것이 없다. 그렇지만, 어떤 식으로든지 운동을 하게되면 성인성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신체활동과 성인성 당뇨병에 관한 수많은 연구조사가 있다. 한 연구조사는 어떤 수준의 신체활동이든지 앉아있는 것보다는 좋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다른 연구조사는 MET를 기준으로 하였고, 또는 걷는 속도에 따른 효과측정도 있었는데 모두 운동이 성인성 당뇨병에 좋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운동은 당뇨병에만 좋은 것이 아니고, 심장병에도 좋게 작용하게 된다. 당뇨병과 심장병은 깊게 연관되어 있음으로 운동을 한다는 것은 당뇨병에만 좋게 작용하는 것이 아니고 심장병에도 좋게 작용하게 된다는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당뇨병에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인데, 운동은 식이요법과는 독립적으로 당뇨병에 이롭게 작용하게 된다.

    한 연구조사에서는 생활습성의 바꾸는 그룹과 멧포민을 복용하는 그룹으로 나누어서 연구조사한 바 있는데, 생활습성(일주일에 150분의 운동과 식이요법이 포함된)을 바꾼 그룹이 멧포민을 복용하는 그룹에 비하여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월등히 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한다.(58% 대 39%)
   성인성 당뇨병을 갖고있는 사람들과 정상적인 사람들 사이의 운동 역량에는 20%의 차이가 난다. 즉 비슷한 체중의 당뇨병 환자와 정상인들 사이의 최고 산소 소비량에서 20%의 차이가 난다는 뜻이다.
   당뇨병 환자들의 제한된 운동역량은 당뇨병 병발증을 없는 사람이나, 최근에 성인성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이건 간에 상관없이 같다. 이 운동역량의 제한이 심장과 혈역학적으로 비정상적인 상태와 연관된다.
   단 한번의 운동이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은 심대하고 그 효력은 대략 18 시간 지속된다. 이때 반복적인 운동을 하게되면, 포도당 대사에 축적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성인성 당뇨병을 갖고있는 사람이 운동을 하면, 설령 체중변화까지는 가져오지 않더라도, 혈당조절은 물론 복부비만과 지방질 대사에도 이로운 영향을 끼치게 된다.

   정확히 얼마의 운동을 해야 성인성 당뇨병 예방을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없는 편이다. 그러나 150 MET-minute(분)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는 25% 대 36% 정도로 차이가 난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있다. 또한 이 이상의 운동을 하게되면, 더 많은 이익을 얻게될 것인지에 대하여는 알려지지 않았다. 근육저항 운동도 당뇨병에 이롭게 작용한다.

   당뇨병 환자가 운동을 할 때는 저혈당과 발에 생기는 상처에 조심해야 한다.


3) 신체활동과 성인성 당뇨병으로 인한 혈관질환 위험 : 신체활동이 성인성 당뇨병과 포도당 내성장애로 인한 심장혈관에 도움을 준다는 강한 데이터가 있다. 이 자료에 의하면 일주일에 2 시간 이상의 최저 또는 중간 정도 강도의 운동을 해야 어느 정도의 이익이 있을 수 있고, 만약 일주일에 3-7 시간의 중간정도나 강한 강도의 운동을 하게될 때 가장 큰 이익을 얻을 수 있게된다고 한다. 유산소 운동과 저항운동을 같이 할 때 더 큰 이익을 얻게 된다.

    많은 연구조사가 보여주는 것으로, 운동량과 당뇨병으로 인한 심장혈관질환은 반비례하는 양상이다. 이때 운동으로 인한 헤모글로빈 A1c 및 LDL의 감소가 가장 두드러지나 전체 지질에는 큰 변화가 없다. 유산소 운동이나 근육저항 운동 모두 인슐린 예민도를 높여주며, 혈압을 낮추어주며, HDL 수치를 높여준다. 다른 연구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혈관내면의 건강지표는 내려주는 반면에 염증지표에는 별다른 변화는 보여주지 않았다.
    몇 개의 연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심장혈관 체력과 신체활동 수준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 및 당뇨병으로 인한 심장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과 반비례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는 연구조사는 상당히 많이 있어, 같은 양상에 대한 과학적인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이때 중간 이상의 강도 운동(일주일에 3-7 시간)으로 얻게되는 심장혈관 계통에 대한 이익은 중간정도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에 비하여 높게 나온다.
    그러나 당뇨병으로 인한 심장혈관질환이 있을 때에는 주의를 요해야 한다.

 

4) 신체활동과 소아성 당뇨병 : 신체활동이 소아성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조사는 드문 편이다. 그러나 운동이 소아성 당뇨병으로 인한 심장혈관 질환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믿어지고 있다. 소아성 당뇨병 환자가 운동을 할 때에는 특히 저혈당 위험에 대한 대비를 해야하며, 인슐린 용량, 가외의 탄수화물 섭취 및 정확한 운동처방 아래 운동을 실시해야만 하며, 이 또한 각 개인에 맞는 내용의 운동지침이 마련되어야 한다.

    소아성 당뇨병은 성인성 당뇨병에 비하여 훨씬 적은 수의 환자 층을 형성하고 있지만, 중대한 병발증을 유발하는 아주 심각한 만성질환이다. 미국의 경우에는 1000명의 아동들 중, 1.5명의 소아성 당뇨병 환자를 볼 수 있다. 소아성 당뇨병의 발병원인은 성인성 당뇨병에서 보듯이 인슐린 저항 때문이 아니고, 자가면역질환 과정으로 인한 췌장기능의 저하로 인한 낮거나 아니면, 전혀 생산이 안 되는 인슐린 생산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성인성 당뇨병에 비하여 심장혈관 질병이라는 병발증의 발생은 더욱 빈번한 편이다.

    운동은 근육에서 인슐린이 없어도 포도당이 근육세포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소아성 당뇨병과 성인성 당뇨병을 같이 갖고있는 사람에게는 운동으로 인한 이익으로 인슐린 저항이 낮아지게 되는 이중의 이익을 얻게 된다. 운동은 인슐린 예민도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소아성 당뇨병을 갖고있으면서 운동을 하지 않게 되면, 허리둘레가 커지면서 신진대사 증후군까지 걱정해야 할 지경이 된다. 이때 운동을 하면, 인슐린 예민도, 혈압 및 이상 지질의 개선과 함께 허리둘레도 작아지게 된다.

    소아성 당뇨병 환자가 운동할 때는 항상 저혈당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어야한다. 운동할 당시에도 저혈당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하지만, 저혈당으로 되는 것은 운동 후 30 시간까지도 가능함으로 이에 대하여 항상 조심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운동을 외면할 필요는 없다. 이에 대한 미 당뇨병 협회의 공식적인 입장은, 소아성 당뇨병을 갖고있지만, 특별한 병발증이 없고 혈당조절이 잘 되어있다면, 어떤 신체활동-여가 활동, 취미로 하는 운동생활 심지어는 직업적인 운동까지도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추천이 가능한 것은, 소아성 당뇨병과 운동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대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5) 신체활동과 당뇨성 병발증 : 소아성 당뇨병이나 성인성 당뇨병 환자들이 적절한 신체활동을 하면, 당뇨성 신경장애와 신장장애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게 된다. 당뇨성 혈관장애를 갖고있는 사람일지라도 중간 정도 강도의 신체활동은 가능하지만, 이 보다 더 격심한 신체활동은 망막장애, 신장장애 및 신경장애 등을 더 악화시킬 수 있게된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운동을 해야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한 운동 스트레스 검사(exercise stress testing)는 따로 할 필요가 없다.

    당뇨병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쉽게 미소혈관 병발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당뇨병 병발증으로, 신경장애, 신장장애 및 망막장애가 있다. 이들 당뇨성 병발증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운동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하여는 많은 연구조사는 없는 편이다. 그러나 작은 연구조사에 의한 관찰이기는 하지만, 이들 당뇨병 병발증에 대한 운동의 긍정적인 이점들이 밝혀지고 있다.

    당뇨병에 대한 신호물질인 헤모글로빈 A1c는 운동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또한 혈당조절이 잘 되어있는 상태에서는 당뇨성 병발증으로의 발전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음으로 운동-헤모글로빈 A1c-당뇨성 병발증으로 이어지는 축을 생각할 수 있게된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는 앞으로 더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대규모의 연구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특히 운동량 반응에 대한 지식을 쌓아가면서 어느 정도의 운동을 해야 당뇨성 병발증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인지에 연구조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가) 당뇨성 신경장애 : 당뇨성 신경장애에 대한 3 건의 연구조사가 있다. 이들로부터 확실한 결론을 도출하기는 쉽지 않지만, 운동이 당뇨성 신경장애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78 명의 참가자(성인성 당뇨병 73%)를 대상으로 4년에 걸쳐서 중간정도 강도의 운동을 실시한 결과, 체중에는 별다른 차이를 보여주지 않았지만, 운동 및 감각 신경장애의 감소가 있었다. 그러나 소아성 당뇨병에 대한 결과는 잡다한 결과를 보여준 바 있다.

   당뇨성 신경장애에 운동을 통한 치료에 대하여는 아주 제한된 연구조사만 있어, 앞으로 이에 대한 광범위한 새로운 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오직 한 연구조사(n=40의 당뇨병 전단계)가 보여준 결과는, 식이요법과 함께 12달에 걸친 운동요법을 실시한 내용으로, 하지 아래 부분의 신경장애에 상당한 개선이 있어, 신경장애로 인한 통증도 좋아진 바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한 연구조사에서는 운동이 당뇨성 궤양에 대하여 별다른 영향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한다.
   당뇨병 환자가 운동을 할 때는 자율신경 장애, 궤양 위험 및 넘어지는 위험에 대하여 안전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자율신경 장애에 대하여는 아무런 데이터가 없고, 신경장애가 있을 때 궤양 장애와 넘어지는 위험에 대한 자료만 있다.

    궤양 위험에 대한 제한된 연구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운동과 궤양은 반비례적인 양상을 보여주지만, 급격히 하는 운동은 오히려 궤양 위험을 증대시킨다고 한다. 또한 신발에 대한 보호장치가 되어있지 않을 때에는 발에 궤양 위험이 올라가게 된다는 관찰도 있다. 

    당뇨병 환자는 발에 대한 특별한 배려를 해야하는 것과 같이 당뇨병 환자가 걸을 때에는 신발에 특별히 신경을 써서 편안할 뿐 아니라 가외의 쿠션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넘어지는 위험에 대하여 몇 편 있는 연구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당뇨성 신경장애가 있는 당뇨병 환자들은, 걸음걸이에 상당한 이상이 있음이 관찰되었고, 걷는 속도 및 걸음걸이의 변화성(variability)에도 제한이 있었다고 한다.(넘어지는 것과 관련 있다고 보여짐) 특히 발에 궤양을 갖고있는 당뇨병 환자들의 걸음에는 상당한 변화성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로부터는 발목 발등 쪽 굽힘 범위(ankle dorsiflexion range)와 발바닥 굴곡강도(plantar flexion strength)의 저하로 인하여 걸음걸이의 보폭과 속도의 감소가 있었기 때문에, 걸을 때 발에 통증이 더 오게되며 걷는 거리에도 제한이 오게 된다는 것이다.

    당뇨성 신경장애가 이미 와있는 사람들은 각종 운동 특히 걷는 운동을 선택할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나) 당뇨성 신장장애 : 제한된 연구조사만 있을 뿐이다. 그것도 소아성 당뇨병에 대하여만 연구조사가 이루어진 것인데 운동을 별로 하지 않을 때 당뇨성 신장장애의 빈도가 높아짐이 관찰되었다. 다른 한 조사는 남자들만 상대로 이루진 것인데, 이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결론은 운동이 당뇨성 신장장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운동이 해도 되지 않았지만, 이익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한다.
    한 연구조사는 신장장애가 이미 와있는 당뇨병 환자에게 저 칼로리 식이요법과 함께 3주에 걸친 운동요법을 실시했더니, 단백뇨는 줄어들었지만, 체중감소로 인한 양상 때문에 어떤 확실한 결론은 내리기 어려웠다고 한다. 운동이 휴식시의 단백뇨를 증가시키지는 않는다는 조사결과도 있었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운동이 52%의 경우에 밤 새 알부민 배설률(overnight albumin excretion rate)을 증가시켰다고 한다.
    신체활동이 당뇨성 신장장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론은 상당히 혼잡스러운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다) 당뇨성 망막장애 : 신체활동이 당뇨성 망막장애에 주는 영향에 대한 결론은 한 마디로 아주 복잡하면서 혼란스러운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신체활동이 이미 발생한 망막장애를 더 악화시킨다는 증거도 없어 보인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중간정도 강도 운동에 대하여는 특별히 금지할 필요가 없으나 강한 정도 강도의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당뇨성 병발증이 이미 와있는 상태에서는 운동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는 것이 안전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추천을 하고있다.
 

6) 신체활동과 임신 중 당뇨병 : 연구조사를 통한 결과는 아니고, 임상적인 관찰에 의한 것이지만, 운동이 임신 중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지고 있다.
    하루에 대략 30분 정도의 중간정도 강도의 신체활동을 하면 좋을 것이라는 추천이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하여는 앞으로 더 깊은 연구조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임신 중 당뇨병이란 임신으로 인하여 발생한 당뇨병을 의미하며, 점점 증가추세 있다. 1989-1990 년 사이에는 1.9%인 반면에, 2003-2004년 사이에는 4.2%로 늘어나 122%의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다.
    비만증인 여자들은 정상체중의 여자들에 비하여 임신 중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17%나 높고, 일단 임신 중 당뇨병인 사람들은 4년 이내에 60%가 성인성 당뇨병으로 발전하게 된다.
    임신 중 당뇨병인 경우에 산모와 아기에게 여러 가지의 병발증이 생길 수 있게된다. 제왕절개 분만 가능성이 높아지며, 힘든 분만으로 이어지기 쉬워진다. 산모나 아기가 나중에 비만증으로 될 가능성이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임신 20 주까지는 운동을 통하여 임신 중 당뇨병으로 발전되는 것을 예방해야 하며, 50%까지 그 위험도를 낮출 수 있게된다. 운동량에 대하여는 하루에 30분 정도의 중간정도 강도의 신체활동을 생각할 수 있으나, 이 정도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조사는 없는 상태이다. 따라서 임산부와 의사가 케이스 별로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7) 결론 : 결론적으로 성인성 당뇨병과 신진대사 증후군의 예방과 치료에는 운동이 필수라는 것이다. 여기에 식이요법을 포함한 생활습성의 개선이 있을 때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게될 것이다. 그러나 소아성 당뇨병에 대한 운동요법의 이익은 이제 막 정리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소아성 당뇨병이나 성인성 당뇨병인 경우 당뇨성 신경장애와 신장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게 된다. 운동량은 일주일에 5일 간 중간정도 강도의 신체활동, 그 중에서 걷기 운동이 장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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