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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치료는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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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5-28 08:39 조회1,394회 댓글0건

본문

     : 환자의 통증 예민도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고있어야 효과적인 통증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다.

     통증에 예민한 환자가 수술을 받을 경우에는 같은 정도의 수술을 받는 다른 환자들에 비해서 더 많은 양의 진통제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의사도 환자의 통증 예민도을 알고있으면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통증에 대한 예민도가 낮은 사람은 내면으로 질병이 진행되고 있으면서도 별다른 통증을 호소하지 않게 될 때 의사는 오진을 할 수도 있게될 것이다. 

     반면에, 의사들은 과장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있음으로 이에 대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유전인자 검사를 통하여 어떤 COMT, 뮤-오피오이드 수용기, SNP, CYP2D6 등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아낼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이런 검사를 통하여 환자에 대한 입체적인 지식을 얻게된 다음에 진통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게 될 날이 멀지 않다고 믿어진다. 

     

     또한 베타-아드레너직 방해제인 프로파라노롤(propanolol)을 사용했더니 TMJD 환자와 섬유근육통 환자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통증에 대한 새로운 파라다임이 형성되고 있는 중이라고 믿어지면서 앞으로 통증치료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날이 있을 것이다.

 

      <Scientific American MIND, September/October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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