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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매일 45분 전후 운동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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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4-01 07:27 조회8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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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의 효과는 즉각적이다. 운동의 효과는 나이와 상관없이 오고, 몸 상태와도 상관없이 온다(태아도 운동을 한다).

 

     거의 어떤 몸 상태에 있을지라도 적당한 운동을 할 때 그 효과가 오게된다. 심지어는 수술을 받은 후에라도 적당한 운동을 하게되면 수술경과도 좋아지며 후유증도 줄어들게 된다. 어떤 운동을 하더라도 상관이 없다. 

     그러나 운동을 할 때 유산소 운동, 동축성 운동 및 신축운동을 모두 포함시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된다.

 

 

     유산소 운동은 적극적인 호흡운동을 하면서 근육을 움직임을 조직적으로 하는 운동이다. 

     가장 쉬운 유산소 운동은 걷기 운동이나 뛰기 운동이다. 이때 심장박동 수를 허용 최고치로 올리면서 운동을 하면 심장과 혈액순환에 좋게 작용한다. 

 

     한 예를 든다면, 185 - 나이 = 최고 목표 심장박동수 라는 공식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최저 심장박동 수는 이 숫자로부터 20을 빼면 된다. 

     60세가 된 사람을 예로 들어본다. 185 - 60 = 125 즉 심장박동 수를 125번 정도 뛰게 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는 내용이다. 

 

     걷기 운동을 할 때의 속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1시간 당 2마일을 걷는 속도면 적당하다. 상당히 빠른 걸음이 될 수 있다. 앞에 언급한 기준은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면 되는 것이지, 절대적인 의미는 없다. 각자의 형편에 맞게 무리하지는 말고 25-30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면 된다.

 

     걷기 운동이나 뛰기 운동은 원칙적으로 하체운동이다. 따라서 상체운동을 해야 할 필요가 있게된다. 이 운동은 동축성 운동으로 하면 된다. 

     동축성 운동이란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반복적인 근육운동을 할 때를 의미한다. 

     예로는 역기나 아령 운동과 같은 것이다. 역기나 아령 운동은 어떤 축을 중심으로 반복적인 근육운동인 것이다.

     하체운동이 주로 되는 걷기나 뛰기 운동의 부족한 면을 동축성 운동으로 보완하게 된다.

 

     동축성 운동을 무산소 운동이라고도 부른다. 이 운동은 15분 내외로 하면 된다. 

     어떤 운동이든지 몸에 병이 있는 사람들은 의사의 지시 아래 운동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처음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의사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

 

     신축운동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과 끝난 다음에 하는 운동이다. 운동은 원칙적으로 뼈에 붙어있는 큰 근육을 움직이는 것이다. 

     이때 근육 끝에는 건이 있고 관절에는 대가 있다. 이 부분은 근육과 같이 움직이기는 하지만 평소에는 별로 움직이지 않는 부분이다. 따라서 이 부분은 운동으로부터 올 수 있는 충격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신축운동은 바로 준비운동이고 끝맺음 운동이다. 준비운동과 끝맺음 운동을 함으로 운동으로부터 올 수 있는 상해를 미리 막을 수 있게된다. 

     모든 운동은 준비운동으로 시작하고 끝맺음 운동으로 끝을 내야한다.

 

     날씨가 나쁠 때에는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 적당할 것이다. 그러나 모든 운동은 원칙적으로 밖에서 해야한다. 조금이라도 자연에 가깝도록 하는 것이 운동이기 때문이다. 

     체육관에서 하는 운동은 현대감각에는 적당하게 맞아 들어갈지는 몰라도 운동 그 자체를 위한 것이지 자연 속에서 나를 찾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다.

 

     환경만 주어진다면, 집 밖에서 걸을 수 있고, 집에 돌아와서 동축성 운동을 한다면, 더 이상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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