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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무산소 운동(anaerobic exerc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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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8-19 06:22 조회8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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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산소 운동(anaerobic exercise, 동축성 운동, isometric exercise 또는 저항운동, resistant exercise)

 

     한 마디로 말해서, 이 운동은 근육을 불리는 운동이다. 동축성으로 반복적인 운동을 하게되면 해당되는 근육의 발달이 오게된다. 근육이 불어나게 되면 힘이 늘어나게 된다.

 

     유산소 운동으로 얻는 지구력은 오래 동안 지속할 수 있는 힘인데 비해, 무산소 운동으로 얻게되는 근육이 늘어나서 생기는 힘은 순간적인 힘의 증가가 있게된다. 

 

     동축성 운동의 대표적인 것은 역기나 아령으로 하는 운동이나 요즈음처럼 현대식 체육관에 가면 수십 가지의 동축성 운동기구들이 즐비하게 놓여있는 모습을 보게된다.

 

     무산소 운동은 지방질을 태우는 운동은 아니다. 근육에 있는 탄수화물인 글라이코젠(glycogen)을 태우게 된다. 

     그러나 무산소 운동으로 불어난 근육은 기초대사를 올리게 됨으로(기초대사의 80%는 근육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무산소 운동이 끝난 후, 기초대사가 최고 15시간 동안이나 올라가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지방질이 계속해서 연료로 쓰여지게 되면서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체중조절 뿐 아니라 건강한 신진대사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체 운동인 유산소 운동 다음에, 주로 상체 운동인 무산소 운동을 이어서 하게되면, 상체는 물론 하체까지 포함된 전체적인 운동을 하게되는 셈이 되면서 서로 간에 상승효과가 나오게 된다. 따라서 운동을 할 때는 항상 이 두 가지 운동을 생각해야 한다. 

     

     앞에서 언급한 유산소 운동 및 무산소 운동으로 얻을 수 있는 각자의 이점들 이외에도, 이 두 가지 운동을 같이 하게될 때 얻을 수 있는 이점들을 생각해 보기로 한다.

 

 

   첫째, 근육이 늘어나는 동시에 근육은 물론 다른 기관의 세포들까지도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이 늘어나게 된다.

     혈당을 내리게 되면서 당뇨병에 좋은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인슐린의 유효성이 올라감으로 췌장에서 필요이상의 인슐린을 만들어내지 않게 되어 혈액 내 인슐린의 수치가 높아지지 않게 된다.

     높은 혈액 내 인슐린은 신진대사 증후군의 주원인이 되면서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둘째, 체중조절에 이중 삼중으로 좋은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지방질을 잃게 됨으로 이로부터 올 수 있는 각종 만성병에 좋게 작용하게 되고 몸매가 나오게 된다.

 

   셋째, 혈압이 내려가게 될 가능성이 늘어난다.

 

   넷째, 고지질(콜레스테롤 및 트리글리세라이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섯째, 혈소판 응고 및 다른 혈액 응고가 조절되어 혈액응고로서 올 수 있는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게된다.

 

   여섯째, 혈액 박출량이 늘어나게 됨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일곱째, 모세혈관이 늘어나고 관상동맥이 늘어나 혈액순환이 잘 되면서 신진대사에 도움이 된다.

 

   여덟째, 소화에 도움이 되고 변비에 도움이 된다.

 

   아홉째, 밤에 잠을 잘 오게 한다.

 

   열째, 흡연, 음주, 마약 등의 중독증으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을 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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