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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운동 할 때 도움이 되는 점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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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9-09 07:30 조회8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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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미국의 저명한 의학잡지인 JAMA는 1996년에 다음과 같은 보고를 한 바 있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만큼 위험도를 갖게된다. 

 

     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고혈압과 높은 콜레스테롤을 갖고있으면서 담배는 피우지만 운동을 하면서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건강해 보이고, 담배도 안 피우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오래 산다. 

 

     여기서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는 정의는 매일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심지어는 정원을 가꾸는 것을 의미한다.

 

   11) 운동으로 얻을 수 있는 좋은 점들 중의 한가지는 운동을 하고 난 후에는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내 자신에게 좋은 일을 했다는 스스로의 칭찬과 함께 몸의 상태가 좋아진 것으로부터도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많은 경우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게되면 식욕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중증의 우울증이 아니면, 운동으로 우울증에 많은 차도가 오게된다. 중증의 우울증은 항 우울증 약을 복용해야 한다.

 

   12)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밤에 잠을 잘 자게된다.

 

   13) 다음은 디스커버 과학잡지에 나온 운동과 우울증에 관한 논문이다. 

     운동을 할 때 왜 우울증이 좋아지는지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영국의 노팅함 트렌트 대학의 생화학자인 엘렌 빌렛(Ellen Billet)은 실험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한 바 있다. 

     

     빌렛은 훼닐에틸라민(phenylethylamine)이 전통적으로 우울증 치료에 쓰여짐에 착안하여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의 몸에서는 이 성분이 별로 없음을 알아내게 되었다. 

     훼닐에틸라민은 쎄로토닌과 도파민을 조절하는 기능을 갖고있다.

 

     빌렛은 건강한 사람 20명을 모집해서 하루는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게 한 후 다음 날에는 30분 동안 뛰게 했고, 다음에는 그들의 소변을 받아서 검사를 실시했다. 

     운동을 한 다음 날에는 소변 속에 훼닐아쎄틱 산(phenylacetic acid, phenylethylamine의 대사물질)이 77% 증가됨이 관찰되었다.

 

     훼닐아틸라민은 두뇌를 쌓고있는 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뚫고 갈 수 있는 물질이며, 그 구조가 암페타민과 비슷하다. 따라서 뛰고 난 후에 기분이 좋아지는(runner's high)것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생명을 유지하는데 공기, 물, 음식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운동이다. 다른 어떤 요소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운동인데 이에 대한 인식이 별로 되어있는 것 같지 않다. 

 

     나이와 상관없이 운동을 해야한다. 운동을 하지 않으려면 활동이라도 열심히 해야한다. 

 

     다음은 노인들의 운동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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