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HOME > 클럽소개 > 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신체활동과 당뇨성 병발증 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7-13 07:17 조회414회 댓글0건

본문

   나) 당뇨성 신장장애 : 제한된 연구조사만 있을 뿐이다. 

     그것도 소아성 당뇨병에 대하여만 연구조사가 이루어진 것인데 운동을 별로 하지 않을 때 당뇨성 신장장애의 빈도가 높아짐이 관찰되었다.

 

     다른 한 조사는 남자들만 상대로 이루진 것인데, 이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결론은 운동이 당뇨성 신장장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운동이 해도 되지 않았지만, 이익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한다.

 

     한 연구조사는 신장장애가 이미 와있는 당뇨병 환자에게 저 칼로리 식이요법과 함께 3주에 걸친 운동요법을 실시했더니, 단백뇨는 줄어들었지만, 체중감소로 인한 양상 때문에 어떤 확실한 결론은 내리기 어려웠다고 한다. 

     

     운동이 휴식시의 단백뇨를 증가시키지는 않는다는 조사결과도 있었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운동이 52%의 경우에 밤 새 알부민 배설률(overnight albumin excretion rate)을 증가시켰다고 한다.

   

     신체활동이 당뇨성 신장장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론은 상당히 혼잡스러운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다) 당뇨성 망막장애 : 신체활동이 당뇨성 망막장애에 주는 영향에 대한 결론은 한 마디로 아주 복잡하면서 혼란스러운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신체활동이 이미 발생한 망막장애를 더 악화시킨다는 증거도 없어 보인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중간정도 강도 운동에 대하여는 특별히 금지할 필요가 없으나 강한 정도 강도의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당뇨성 병발증이 이미 와있는 상태에서는 운동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는 것이 안전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추천을 하고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