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HOME > 클럽소개 > 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의 건강 이야기

이준남 건강 이야기

* 심체활동과 골 밀도와의 상관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10-06 06:26 조회387회 댓글0건

본문

   3) 신체활동과 퇴행성 관절염 1

 

     퇴행성 관절염은 상당히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으로, 어느 관절에라도 다 올 수 있다. 그러나 무릎과 고관절에 가장 많이 온다. 관절에 오는 염증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된다.

 

     퇴행성 관절염의 특징으로는 관절에 오는 통증, 부종, 뻣뻣함 그리고 약함을 들 수 있다. 종종 이로 인하여 불구까지도 되면서 이로 인하여 겪게되는 개인적인 고통과 손실이 큰 편이다. 

     특히 기동력이 떨어지면서 행동 반경이 좁아지면서 삶의 질까지도 떨어지게 된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배경, 노령의 나이, 여성, 관절에 상해를 입었던 병력, 직업적인 과도한 부하 및 비만증을 들 수 있다.

     예로부터 퇴행성 관절염에 대하여는 마모 민 손상이 가장 큰 원인으로 되어있었다.

 

     실제로 직업적인 운동선수들이 은퇴 후에 이 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는 전형적인 마모 및 손상을 입은 후 관절에 온 염증 때문에 관절의 연골에 손상을 받거나 마모되었기 때문인 것이다.

     따라서 신체활동을 할 때 어느 정도의 상한선은 지켜야 나중에 퇴행성 관절염으로부터 고생을 당하지 않게 된다.

 

     여러 연구조사를 통한 역학적인 조사에 의한 결론에 의하면, 정상적인 신체활동, 즉 중간정도나 이 보다 더 격심한 신체활동을 하더라도 이로 인한 관절의 염증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충격이 낮은 운동은 오히려 관절의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견해도 있다. 

 

     예를 든다면, 크로스 컨트리 스키, 걷기 및 수영과 같은 신체활동은 퇴행성 관절염 발생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는 실험실 동물을 통한 조사를 보더라도, 적당한 운동은 관절의 연골을 더 강하게 만들어주고 관절 활액의 건강상태도 양호하게 만들어 주면서, 관절 근처나 이를 싸고있는 근육의 강화로 관절 전체의 건강이 좋게 된다는 것이다.

 

     걷기 운동은 관절을 보호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일주일에 8 km(5 마일) 이상 걷는 여자와 그 이내로 걷는 여자를 비교해 보았더니, 8 km 이상 걷는 여자들의 관절내 공간이 덜 좁아지는 경향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다른 연구조사는, 낮은 관절 스트레스 운동, 예를 든다면, 걷기, 수영 및 자전거 타기와 같은 운동은 고관절과 무릎 관절에 오는 퇴행성 관절염의 발생률을 낮추어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높은 충격을 주는 운동을 할 경우에는 퇴행성 관절염 발생위험이 높아지게 됨도 관찰되었다.

 

     퇴행성 관절염을 더 발생시키는 운동과 그렇지 않은 운동들은 다음과 같다.

 


관절을 손상시키는 스포츠/신체활동

   발레 또는 모던 댄스

   육상경기

   축구

   농구와 같은 팀 스포츠

   권투

   역기

   테니스(고관절과 무릎관절에 OA)

 

관절을 손상시키지 않는 스포츠/신체활동

 

    크로스 컨트리 스키

    뛰기

    수영

    배구와 같은 팀 스포츠

    걷기

    기계체조

    레슬링 바위 타기(rock climbi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