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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혈성 심부전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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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06-11 09:57 조회2,3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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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혈압과 관상동맥질환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해로울 수 있는 NSAID(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효과.    3, 심혈관 질환에 대한 일차적인 예방에서의 아스피린 효과가 사망에 미치는 영향.    4, 건강한 생활습성을 하는 여자들과 급성 심장마비로 급사할 위험.    5, 신체활동이 심혈관 질환을 갖고있는 여자들의 인식기능에 미치는 영향.     6, 신체활동과 노인인구의 인식기능 저하와의 상관관계 

1,울혈성 심부전증(Congestive Heart Failure=CHF) 환자와 오메가-3 : 
   바다 생선으로부터 오는 오메가-3 지방산이 관상동맥 심장질환에 좋게 작용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나 오메가-3가 울혈성 심부전증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지에 대하여는 알려진 바가 별로 없었다. 많은 나라에서 관상동맥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점점 내려가고 있는 추세이나 울혈성 심부전증 환자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관상동맥 심장질환과 울혈성 심부전증은 각각 다른 질병이다. 관상동맥 심장질환을 갖고있으면서 울혈성 심부전증을 갖고있는 경우도 있지만, 울혈성 심부전증을 갖고있지 않은 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울혈성 심부전증의 원인으로 관상동맥 심장질환 이외에도 훨씬 많은 원인들이 있다. 65세 이상 된 노인들이 병원에 입원하는 원인들 중에 울혈성 심부전증이 상위에 속한다.
   오메가-3 지방산이 심장기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울혈성 심부전증을 호전시켜주는 기전들은 다음과 같다.
   오메가-3 지방산은 좌심실 이완기 및 수축기 기능, 심근기능, 혈압, 심장 박동, 동맥 저항, 내면세포 기능, 혈액 내 지질 농도, 염증, 및 자율신경기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심장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게 된다. 그렇지만 이에 대한 연구조사는 별로 없는 형편으로 NIH(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조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중이다.
   영양과 음식생활이 관상동맥 심장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는 많은 연구조사가 이루어진 바 있으나, 울혈성 심부전증에 영양과 음식생활이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에 대한 연구조사의 필요성이 있어 온 바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의 내용으로 EPA(EicosaPentanoic Acid), DPA(DocosaPentanoic Acid) 및 DHA(DocosaHexanoic Acid)에 대하여는 이에 대한 용량, 흡수 및 신진대사에 대한 객관적인 관찰이 가능함으로, 오메가-3 지방산과 울혈성 심부전증 환자에 대한 연구조사에 적절하게 쓰여지게 되었다.
   이에 심장병을 갖고있지 않은 사람들 2735명에 대하여 1992년부터 2006년 사이에 걸쳐서 연구조사가 진행된 바 있다. 그 결론으로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는 경우에 울혈성 심부전증의 발생을 낮추어주었다. (Annals of Internal Medicine, August 2 2011)

2, 고혈압과 관상동맥질환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해로울 수 있는 NSAID(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효과 :
   임상실험이나 체계적인 조사에 의하면 선별적인 Cox-2 억제제(cyclooxygenase-2 inhibitor)가 심근경색증 위험도를 증가시킴을 보여주었다. 이 결과는 이 약을 자주 사용하는 만성통증 증후군에서 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서는 이 약과 심혈관 질환 사이에 데이터가 불충분하다.
   낮은 관상동맥질환 유병율과 아스피린 사용자들 중 특정 약(diclofenac)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올려주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나프록신이나 아이비프로펜은 안전한 약으로 간주된 바 있으나 10만 명에 대한 메타-분석에 의하면 아이비프로펜이 뇌졸중 위험에 대하여 가장 높았다. 또한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와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대한 연구조사가, 나프록신이 심혈관 질환의 위험가능성으로 인하여, 조기에 중단한 바 있다.
   관상동맥 질환이라는 진단을 받은 사람이 아스피린을 복용함으로 얻는 이득은 확실한 바 있으나, 아스피린과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를 동시에 복용하는데 대한 데이터는 부족한 바 있다.
   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가 아스피린에 아이비프로펜(일일 1200 mg 이상)을, 비교적 짧은 기간(평균 37일), 더했을 때, 사망률은 2.2배 더 높았다고 한다.     한편 다른 연구조사에서는 이런 현상이 없었다.
  결론으로,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의 장기간 사용에 대하여, 특히 관상동맥 환자인 경우에는, 현재 갖고있는 데이터는 불충분하다. 더 나아가 이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조사는 혈압 콘트롤에 관한 내용은 없었으며, 심혈관 질환에 대한 전향적인 면도 결여되어 있다.       
   INVEST(INternational VErapamil Trandolapril STudy)가 만성적인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사용과 고혈압 사이의 부작용에 대하여 알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번의 연구조사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사용과 고혈압 그리고 관상동맥 환자로서 고혈압을 같이 갖고있을 경우 심혈관 질환 부작용에 대하여 INVEST 범위 내에서 알아 본 것이다.(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 July 2011)

3, 심혈관 질환에 대한 일차적인 예방에서의 아스피린 효과가 사망에 미치는 영향 :
   심혈관 질환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이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어주는 이득이 출혈로 인한 위험보다 크다는 것은 잘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심혈관 질환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스피린 복용이 심근경색증과 허혈성 뇌졸중은 낮추어주지만, 출혈 위험은 올려줌으로 전자와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없다. 이에 대한 추천에서도 상반될 수 있다. 
   2002년과 2007년에 있었던 미 심장학회와 2008년의 미 흉곽협회의 지침은 10년에 걸친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이 10%가 넘는 경우에는 아스피린을 복용하라는 것이었고, 2005년도 영국학회에서는 10년간 심혈관 질환 위험이 20%를 넘으면 복용하라는 것이었고, 2007년도 유럽 심장협회는 10년의 심혈관 질환 위험이 심각할 때에는 아스피린을 복용하라는 것이었다. 이 밖에도 또 다른 추천이 2009년도에도 있었다.
   결론으로, 심혈관 질환 병력을 갖고있는 환자들은 장기간 아스피린 치료를 받게되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심근경색증, 허혈성 뇌졸중 위험은 낮추어주고, 출혈성 뇌졸중이나 주요 출혈에 대한 위험을 올려준다. 심혈관 질환에 대한 일차적인 예방에 대하여 추천할 때에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은 낮추어준다는 사실을 고려에 넣도록 한다는 것이다. (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 July 2011)

4, 건강한 생활습성을 하는 여자들과 급성 심장마비로 급사할 위험 :
   심근경색증의 첫 번째 증상이 사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심근경색증으로 사망하는 경우의 절반 이상이나 되는데 이는 여자들에게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에 대비하여 심장근처에 세동 제거기(defibrillator)를 이식(implant)받는 수술을 받기도 하지만, 더 좋은 방법은 이런 상태에 이르기 전에 예방하는 길일 것이다.
   생활습성에 포함되는 것으로 흡연, 비만증 및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심장병으로 인한 급사위험이 올라가게 된다. 여기에 낮은 오메가-3 섭취, 과도한 음주 역시 위험요소에 들어간다. 좋은 생활습성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건강식을 하며, 규칙적인 운동생활과 함께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포함되면서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암, 고혈압, 각종 만성질환 및 심혈관 질환 등과 관련된 사망률이 내려가게 된다. 그러나 생활습성과 심장마비로 인한 급작스럽게 사망하는 예 사이에는 특별한 연구조사가 이루어진 바 없다.
   이 번의 연구조사에는 모두 8만 1천 722명의 여자 간호사들이 1984년부터 2010년 사이에 걸친 내용이 포함된 것이다. 이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았고, 체질지수가 25 미만이었고, 하루에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을 하였고, 약간의 술을 마셨고, 과일, 채소, 견과류, 콩종류, 전곡류 및 생선이 주로 된 지중해 연안 식단을 지킨 바 있다.
   26년에 걸쳐서 모두 321명의 심장마비로 인한 급사가 있었고, 이들이 평균 나이는 72세였다. 결과는 낮은 위험도의 생활습성을 가진 사람들은 급성 심장마비로 인하여 급사할 위험도가 낮았다. (JAMA, July 6 2011)

5, 신체활동이 심혈관 질환을 갖고있는 여자들의 인식기능에 미치는 영향 :
   심혈관 질환을 갖고있는 여자들은 인식기능에서 문제를 갖게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심혈관 질환을 갖고있을 경우에 인식기능에 문제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전부터 알려져 오고 있었지만, 이 정도를 지나서 기억력과 실행능력(executive function)에서도 문제를 야기할 수 있게된다.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심혈관 질환에 대한 개선된 치료로 인하여 이와 관련된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중에 있음에 대하여도 새로운 인식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마땅한 대책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적절한 신체활동은 심혈관 질환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되면서 뇌의 건강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믿어지고 있는 즈음에 이에 대한 연구조사의 필요성이 있었다.
   모두 2809명에 달하는 여자환자(Women Antioxidant Cardiovascular Study)들에 대하여 신체활동과 이들의 인식기능에 대한 전화 인터뷰를 통한 추적조사가 평균 5.4년에 걸쳐서 있었다. 이들의 신체활동은 하루에 30분 정도 활기 있게 걷는 운동이었다. 그 결과, 신체활동을 늘려감과 반비례로 인식기능의 행상이 있었음을 보여 주었다. 
   이는 5년-7년 젊은 나이의 여자들과 비교될만한 인식기능이었던 것이다. 이에 규칙적으로 걷는 신체활동을 하면 인식기능의 저하를 막아줄 수 있는 좋은 방법임을 알게되었다.(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July 25 2011)

6, 신체활동과 노인인구의 인식기능 저하와의 상관관계
   노인들이 신체활동을 하면 인식기능저하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대부분의 연구조사가 보여주는 것은, 중년 때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꾸준하게 운동을 한 사람들은 인식기능을 보존하는데 큰 도움을 받게 되면서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기서 좀 더 활발한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낮은 정도의 신체활동을 하는 사람들에 비하여 인식기능의 저하가 느리게 진행된다.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July 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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