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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3-24 07:27 조회1,4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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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체활동이 단기간 기억장애를 막아준다

 

     규칙적으로 신체활동을 하는 노인들은 두뇌용적이 보다 커지면서 치매로 가는 위험을 줄여준다는 보고가 있다(UCLA). 

     정상적인 인식기능을 갖고있는 3천 700명의 참가자들이 알츠하이머병이나 다른 치매로 가는 비율과 그들의 신체활동량에 대하여 알아본 것이다. 

 

     이들 중 2천 명에 대하여는 신체활동량에 더하여 뇌 MRI도 촬영하였다. 데이터를 분석해보았더니 낮은 신체활동량을 가진 사람들이 치매로 발전하는 위험율이 보다 높았다고 한다.

 

     이 데이터는 역시 노인들의 신체활동은 보다 큰 뇌의 용적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신체활동은 특히 해마의 크기에 영향을 주게되는데, 뇌의 이 부분이 기억을 담당하는 곳이다. 

     이 결과는 75세 이상 되는 노인들로부터 가장 강력하게 나타난 바 있다. 

 

     이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으로 신체활동은 어떤 나이에 시작을 하더라도 그 효과가 크다는 점이다.

 

 

   * 흡수되는 스텐트(혈관 폐색을 막기 위하여 혈관에 주입시키는)사용, FDA 허용 : 

 

     한 제약회사(Abbott Lab)에서 제작한 흡수되는 관상동맥 스텐트 사용이 2016년 7월에 허용되었다. 

 

     이 제품은 관상동맥질환을 갖고있는 환자들에게 쓰여지는데, 온전하게 흡수된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흡수되는 봉합실과 비슷한 것이다. 대략 3년이 지나면, 완전하게 흡수되는데, 이 기간은 동맥이 다시 막히지 않게 열어두는데 필요한 시간이고, 동맥의 한 부분에 치유를 도와준다는 것이다. 

 

     한편 금속 스텐트는 영구적으로 환자의 몸에 남아있게 된다. 금속 스텐트는 동맥의 움직임에 제한을 주게된다. 

     금속이 아니라는 점은 동맥의 맥박이 굽혀지는데 아무런 방해를 주지 않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매일 하는 활동에 지장을 받지 않게 된다.

 

     미국에서는 최초로 이의 사용이 허락되었으나 유럽에서는 6년 전부터 사용해왔으며 100개 국 이상의 나라에서도 구할 수 있다(NEJM).

 

 

      <Healthy Years UCLA, Octo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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