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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막변성에 대한 유전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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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4-28 07:22 조회1,8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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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병에 대한 예방과 함께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좋다

 

 

     나이와 관련된 망막변성(AMD)은 50세 이상 된 사람이 시력을 잃게되는 가장 큰 원인이다. 비가역성 질환인 이 병은 안구의 중심부분 망막에 손상이 오기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중심 시력을 잃게되면서 사람 얼굴을 식별할 수 없으며, 요리는 물론 운전도 할 수 없게된다. 따라서 시력보존을 위하여 유전자 검사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병을 조기에 발견하면, 효과적인 치료의 방법이 있지만, 이 병을 조기에 발견하기란 쉽지 않음으로 유전자 검사의 필요성이 생기는 것이다. 

     그렇지만, 유전인자에 어떤 요소들이 영향을 주는지에 대하여는 50%만 알고있을 따름이다.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AMD에 대한 치료법이 대두되고 있으나 아직은 성공적이지 않다. 

     이는 한 전문지(The Lancet Oct 14, 2016)에 발표된 내용으로는 절반 이상의 환자들에 대한 시력의 일부가 회복되었다는 것이다. 다른 치료방법이 없는 현재로서는 이 방법이 AMD의 진행을 늦추어줄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망막변성의 종류로 건성과 습성이 있다 : 대부분의 AMD는 건성 망막변성으로, 이는 초기단계를 의미하면서 가끔 중앙 시야를 잃게된다. 

     이런 변화는 천천히 진행되면서 양쪽 눈에 같이 오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한 쪽 눈에만 이런 변성이 오게되면, 다른 쪽의 눈에서 이를 커버해주게 됨으로 이 병의 진행을 잘 모르게 된다. 이런 경우에 운전을 하게되면, 상당히 위태로울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시야에 맹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매년 눈 검사를 하면서 AMD의 진행이 습성(wet)으로 가는 위험을 줄일 수 있게된다. 

     한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건성 AMD가 습성 AMD로 변하는 확률은 5% 정도가 되며, 습성 AMD는 법적 맹인으로 판정을 받게된다. 이때 눈에 주사를 맞게되면 90%가 더 이상 나빠지는 것을 막아주게 되면서 30-40%의 환자들로부터는 시력의 개선을 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습성 AMD란 새로운 혈관이 망막 밑에 비정상적으로 생기면서 망막을 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습성 망막 변성으로 되면, 전형적으로 시력 상실이 갑작스럽게, 빠르게 또한 심하게 진행된다.

 

 

   AMD의 치료와 예방 : 연구조사에 의하면, 고농도의 비타민과 광물질을 섭취하면 건성 AMD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한다. 

 

     한 조사(AREDS)에 의하면, 비타민-C, 비타민-E, 베타 카로틴, 아연, 구리의 복합제제를 복용하면 AMD로 발전하는 위험을 25% 낮추어준다고 한다.

 

     담당의사와 상담한 후 고농도 영양제를 복용해야 하며, AMD를 갖고있지 않을 때에는 이와 같은 영양제 복용이 쓸데없다고 한다.

     복용량은 비타민-C 500 mg, 비타민-E 400 IU, 아연(zinc oxide) 25 mg, 구리(cupric oxide) 2 mg, 베타 카로틴 15 mg 또는 루틴 10 mg과 지잔틴 2 mg이다.

 

     다음은 AMD 예방책이다. 금연, 가족력에 AMD가 있는 경우는 높은 위험 군에 속한다, AMD는 전형적으로 60세 이후에 발생한다.

 

     <Healthy Years UCLA, Novem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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