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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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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6-09 07:34 조회2,0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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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소에 각종 잡지들이 놓여 있습니까? 실내 변기 위에 긴 시간을 앉아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튼튼한 복부 근육과 함께 카페인 음료를 통하는 아침나절의 변비대책이 있고, 저녁나절에는 섬유질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변비는 음식물 섭취의 변화 또는 섬유질과 수분 부족으로부터 오게되는 것이 보통이다. 

     섬유질은 변의 부피를 크게 하면서 변을 부드럽게 해주어 장으로부터 빠져 나오기 쉽게 해준다. 

 

     아무리 섬유질 섭취를 많이 하더라도,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으면, 변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면서 대변을 보기 어렵게 만들어주게 된다.

 

     섬유질은 수용성 및 비수용성 두 가지로 나뉘어 진다. 소화와 보다 쉬운 대변을 보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다 필요하다. 대부분의 채식은 두 가지 섬유질을 다 포함하고 있다. 

 

     그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수용성 섬유질은 음식물로부터 영양소들을 흡수하는데 도움을 준다. 수용성 섬유질은 수분을 흡수하면서 소화물 처리는 늦추어준다. 귀리, 쌀 기울, 견과류, 콩 종류, 감귤류, 딸기, 사과, 감자 및 팥 종류에 많이 들어있다.

 

     비수용성 섬유질은 대변 용량을 늘려주면서 장을 빠져 나오기 쉽게 해준다. 비수용성 섬유질을 전곡류, 씨 및 대부분의 과일이나 채소의 껍질에 많이 들어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충분한 섬유질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 서구식 식단에는 하루에 15 그램 이내의 섬유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여자들에게는 하루에 최소한 25 그램의 섬유질 섭취, 남자들에게는 35 그램이 추천되고 있다. 

     

     만약 섬유질 섭취가 부족하다고 여길 때에는 하루에 5 그램씩 점차적으로 그 섭취를 늘려가야 한다.

     너무나 많은 섬유질을 갑자기 섭취하면, 복통을 초래하거나 속이 더부룩해진다.

 

 

   자두, 실리움(psyllium) 및 유산균 : 여러 조사에 의하면, 자두 또는 자두 주스가 오래된 치료법이기는 하지만, 변비치료에는 오늘날에도 그대로 통한다. 

 

     한 조사에 의하면, 자두와 실리움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6 그램씩을 섭취하도록 하였는데, 자두 그룹에서 자율적인 배변과 대변의 밀도에서 보다 나은 결과를 얻었으나 힘을 쓰는 면에서는 양 쪽 그룹이 같았다고 한다. 

 

     다음의 두 가지 유산균(lactobacillus casei, bifidobacterium lactis)에서 배변 횟수와 밀도에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변비를 초래하는 요소들 :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으면서 좋지 않은 음식생활을 할 때 변비로 이어지기 쉽지만 다음의 몇 가지 요소들도 생각해보아야 한다.

 

 

   * 아편제제 장기간 사용

   * 고혈압 약(calcium channel blocker)

   * 칼시움 보충제

   * 비스테로이드 항염제(NSAID)

   * 항콜린제(천식, 복통, 수면제 및 항우울제 등)

 

 

     위와 같은 경우에는 담당의사와 상담해볼 필요가 있다. 변비란 일주일에 3번 이내의 배변을 의미하며, 이런 상태가 장기간 계속될 때에는 만성이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녁에 섬유질 섭취를 하고, 아침에 걸은 후에 커피를 마시면 배변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Healthy Years UCLA, Decem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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