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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낌을 무시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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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6-23 07:15 조회1,7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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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정적인 감정 비(RAIN)에 젖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슬픔, 비탄 또는 죄책감과 같은 어려운 감정처리는 쉽지 않다. 피하거나 어디에 처박아 놓고 싶은 느낌을 음식, 술 또는 약 등으로 처리하면 곤란하게 될 수 있다. 

 

    불교식 명상법을 가르치는 한 심리학자(Tara Brach)는 비에 촉촉이 젖어보는 것도 한 방법(RAIN)이라고 가르치고 있어, 다른 전문인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자신에게 충실하면서 당신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것이다.

 

 

   R(Rain) : 당신이 어떤 감정을 갖고있음을 알아본다. 스트레스, 공포 및 좌절감과 같은 어려운 감정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우선 이를 인정해야 한다.

 

   A(Allow) : 당신 스스로 그런 감정을 허락하라. 많은 경우에 이런 어려운 감정은 깔개 밑으로 쓸어 넣어 버리지 말고, 이를 허락하면서 덜 무서워하도록 한다.

 

   I(Investigate) : 그 감정이 어떤 모습이며, 어디에 있는지 알아본다 : 

     예로 몸의 어느 부분에 존재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목구멍인지, 뱃속에 맺힌 가닥인지 아니면, 턱을 꽉 조이고 있는지 등의 여부이다. 

     감정에 따라서 이런 느낌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본다.

 

   N(Non-identification) : 갖고있는 감정에 완전하게 몰리는 것이 아니고 현재라는 순간에 느끼고 있음을 알아라. 

     당신은 현재 갖고있는 하나의 감정에 휩싸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내가 화가 나있다.” 보다는 화가 난 느낌이 지금 나를 통과하고 있다.“로 표현하라.

 

   N(Nourish yourself) : 깊은 호흡을 하면서 당신의 몸을 달래보도록 한다. 

     여기에 자비로운 말로, “나는 지금 너를 위해 있는 중이다.” 달래면,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게 된다.

 

      <Healthy Years UCLA, Decem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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