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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10-27 06:28 조회1,1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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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의 신경을 개조하면 보다 나은 호흡을 할 수 있다 :

 

     횡경막 신경에 온 상해를 개조해주면, 보다 나은 호흡으로 정상적인 신체활동을 할 수 있게된다. 

     목에 발생한 암 수술, 폐 수술, 관상동맥 우회수술, 심장 밸브나 다른 혈관수술 또는 흉선 수술을 받으면 횡경막 신경에 상해를 줄 수 있게된다. 

     이에 대한 개조 수술을 받게되면, 이로 인하여 발생한 문제점들을 개선시킬 수 있게된다.

 

 

   * 유방암 생존자의 피로에 지압

 

     유방암 생존자들이 갖게되는 증상으로 피로감을 들 수 있다. 

     유방암에 대한 치료가 끝난 10년 후에라도 약 1/3의 경우에 중간정도 또는 심한 피로감을 호소한다. 

 

     한 전문지(JAMA Oncology)의 발표에 의하면, 이런 경우에 지압을 해주면 34%까지 피로감을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정해진 곳에 손가락, 엄지손가락 또는 어떤 장치를 통한 지압을 해주게 된다. 느슨한 지압은 불면증 치료나 보다 나은 에너지를 공급해주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과학자들은 424명의 유방암 생존자들을 3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는 느슨한 지압, 다른 한 그룹에게는 자극적인 지압, 그리고 통제그룹으로 나누어 조사를 한 바 있다. 

 

     환자들에게 스스로 지압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집에서 6주 동안 지압을 받은 후 그 결과를 알아보았다. 양쪽 지압 그룹에서는 피로감에 좋은 효과를 보여주었다. 그라나 느슨한 지압 그룹에서는 수명의 질이 개선되었음이 관찰된 것이다.

 

 

   * 피부에 살고있는 세균이 피부병을 막아줄 지도 모른다

 

     스위든의 한 대학(Lund univ)의 발표에 의하면, 피부에서 살고있는 세균이 분비하는 단백질(RoxP)이 몇 가지 피부병으로부터 보호작용을 한다고 한다. 

 

     이 단백질은 비타민-C나 비타민-E 만큼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세균들은 이 단백질을 분비하면서 자신들이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결과 인간에게도 이롭게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아토피, 건선 또는 피부암은 산화 스트레스와 상관되어 있다고 믿어지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에 대한 계속적인 리서치를 진행하면, RoxP라는 단백질을 국소치료에 쓸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Healthy Years, Februar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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