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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순간에 대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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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12-08 09:09 조회1,1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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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검사를 통하여 정상 여부를 알아보도록 한다.

 

 

     내가 이 방에 왜 왔지?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또는 대화 도중에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서 혼자서 당황한 적도 있다. 

  

     이럴 때마다, 내가 늙어서 그런가하면서 걱정이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20대 청년들과 기억 경쟁을 한다면, 일방적인 패배가 될 것이다. 

 

     대부분의 늙은 순간에 대한 걱정은 주의력 부족, 또는 처리속도 때문으로 기억에 대한 처리속도가 젊었을 때와 같지 않기 때문인 것이다.

 

     나이와 함께 오는 정상적인 기억장애와 좀 더 심각한 기억장애를 구별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사람 이름이 생각나지 않다가 나중에 생각나는 것과 같은 기억장애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기억에서 사라진 결과 생각이 나지 않는 것과 같이 심각한 문제에 대하여는 좀 더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예로,    * 짧은 기간 동안 반복해서 문제가 지속될 때,    * 눈에 익은 길을 잃어버릴 때,    * 매일 일과에 지장을 줄 정도의 기억장애,    * 재정 사기에 반복해서 걸려들 때 등이다.

 

     필요하다면, 당신의 일차의나 노인전문의에게 찾아가 보아야 한다. 의사들은 짧은 인식 검사를 실시하여서 더 전문적인 의사에게 가보아야 할 필요성 여부를 가려내게 된다(Mini Cog).

     

     환자는 1시 10분전일 때 바늘 침이 있어야 할 곳을 지적해주는 내용도 있다. 여기에 MMSE(Mini Mental State Exam)을 실시하기도 한다.

     여기에는 언어능력, 집중력, 처리속도, 시각 및 시공간 내용 및 실행능력에 대하여 알아보게 된다. 

 

     두 가지 검사 모두 어떤 병에 대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아니고 더 높은 검사를 받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신경 전문의, 노인 정신과 의사, 노인 심리학자 등으로 보내어지며, 이런 전문인들은 좀 더 깊은 내용의 진단을 내리게 된다.

 

      <Healthy Years, April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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