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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와 함께 변하는 기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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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12-15 08:24 조회1,1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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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나이와 함께 기억력은 변한다

 

      사람들은 기억장애가 나이와 관련된 것인지, 아니면, 좀 더 심각한 문제인지에 대하여 걱정을 한다. 그런데 이 둘 사이의 경계를 명확한 선을 그어서 구분할 수는 없다. 

 

     장수시대에 접어든 오늘날 정상인지 아니면, 비정상인 인식장애인지에 대하여 알아본다는 것은 일종의 도전이다. 모든 기억장애가 정상일 수 없듯이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기억 역시 정상일 수 없다. 

     모든 사람들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몸과 마음에 오는 변화를 실감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변화에도 공통점은 발견할 수 있다. 

    

     한 전문가(Germine)는 기억과 인식의 어떤 요소들이 나이에 따라서 최고조에 오를 수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다음과 같다.

 

 

   20대 : 뇌의 발달이 최고조에 이른다. 학습하고, 추리능력, 처리능력, 문제를 풀고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데 빠르게 반응한다.

 

   30대 : 학습, 처리속도, 추리능력 및 사고 속도가 점차적으로 느려지게 된다. 작업능력(정보 소집처리 능력)은 최고도에 오른다.

 

   40대 : 인식기능과 기억력은 비교적 강하다. 그러나 새 정보를 기억하는 능력에서 미세하게 떨어진다. 추리능력 역시 느려지고 여러 기능을 동시에 처리하는 능력 역시 떨어진다.

 

   50대 : 가벼운 건망증이 찾아온다. 기억, 처리능력 및 새로운 정보를 배우는 능력이 점차적으로 내려간다. 어휘나 일반 상식에 대한 능력은 올라간다.

 

   60대 : 기억, 처리능력, 작업능력에서 떨어진다. 어휘나 일반 상식에 대한 이해에서는 안정적이다.

 

   70대 : 작업기억과 정보를 상기하는데 문제가 있게된다. 추상적인 생각이나 개념을 형성하기 어렵게 된다. 치매걱정에 대한 위험이 높아진다.

 

   80대 : 단기 및 장기 기억에서 문제가 심각해진다. 매일 사용하는 단어나 사람 이름에 대한 기억이 어렵게 된다. 

     85세가 되면 3명 중 1 명이 뇌에 알츠하이머병 변화가 오게된다.

 

      <Healthy Years, April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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