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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봉사의 값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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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12-22 08:01 조회1,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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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면서 자신의 건강에도 이롭게 작용한다

 

 

      병원에는 전문인이 아니더라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병원 뿐 아니라 건강을 돌보아 주어야 하는 다른 많은 경우가 있다.

     예로, 어떤 병으로부터 회복단계에 있는 사람이든지 아니면, 가족들 중에 늙은 부모들에 대한 돌봄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병원 자원 봉사에 대하여는 전국적으로 연락망이 되어있기 때문에 병원에서의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길이 항상 열려있다.

   늙은 환자 돌봄 : 병원에 따라서는 병원에 입원한 노인환자들을 방문해서 도와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노인 환자들은 많은 경우에 외롭게 살아가기 때문이다.

     노인들 중에는 살고있는 지역에 다른 가족이 없는 경우도 종종 있거나, 일 때문에 또는 다른 이유로 노인 부모들을 돌볼 수 없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는 것은 외로움의 연속인데 찾아오는 사람도 없다면, 그 외로움이 더 가중될 것이다. 환자 방에 앉아서 같이 TV를 본다든지, 잡지나 신문을 읽어준다든지, 아니면, 식사에 도움을 준다든지, 또는 환자가 걷는데 동행을 하는 것과 같은 활동이다.

 

     미국에서는 자원 봉사자들이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2 시간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된다.

     병원에서는 고위험 환자들에게는 자원 봉사자를 배치하지 않는다.

   

   자신의 건강에 도움 : 노인들이 자원 봉사를 하면, 이타적인 목적 이외에 자신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조사 보고가 있다(Rotman Research Institute).

     우울증 증상이 완화되며, 기능상 제한이 완화되면서 장수의 혜택도 갖게된다는 것이다.

   * 건강상의 이득은 너무 심하지 않은 자원 봉사, 일년에 100시간 정도, 일주일에 몇 시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한다.

   * 만성 질환을 갖고있는 노인들의 건강상의 이득이 가장 크다고 한다.

   * 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느낌은 대인관계에 도움이 되면서 웰빙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생의 마지막 돌봄 : 호스피스는 병원 뿐 아니라 양로원이나 개인 집에 살고있는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호스피스란 단순한 방문, 편지 쓰기는 물론 간단한 치료, 예로 방향치료나 접촉치료를 통하는 길도 있다.

     호스피스 자원 봉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면서 훈련을 받아야 한다.

      <Healthy Years, April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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