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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환자와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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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2-02 08:36 조회2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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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환자와 돌보는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날 때는 조심스러운 계획과 함께 특별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

 

 

     아무라도 휴가를 간다는 것은 몸과 마음과 영혼을 새롭게 해주는 기분 좋은 일이다.

     초기 치매를 갖고있는 사람과 함께 휴가를 떠나는 일은 가능할 뿐 아니라 즐길 수 있기도 하다. 평상시에 느껴보지 못했던, 같이 있는 시간을 즐기면서 보람된 느낌을 가질 수 있게된다.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감정적인 만족감과 함께 환자에게 인식 면에서도 자극을 주는 사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바쁜 일정을 짜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면 된다.

 

     단 며칠 동안의 짧은 여행일정을 미리 한번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긴 여정을 가기 전에 가져보아야 하는 일종의 필수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멀리 가있지 않고 집 가까이 있을 때에는 쉽게 계획을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짧은 여행일정으로부터 얻은 경험과 지식은 긴 여행을 가는데 많이 도와주게 될 것이다.

 

     짧거나 긴 여행을 막론하고 가장 좋지 않은 상황에 대한 대처를 미리 해놓는 것이 좋을 것이다.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힘든 상황이라면 환자를 잃어버리는 일일 것이다. 

     환자 가족들에게도 어려운 상황이 되지만,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놓이게 된 환자는 혼란은 물론 공황 상태에 빠질 수도 있게될 것이다.

 

 

   환자를 잃게 되었을 경우 : 미국에는 이런 상황에 대비한 체제가 되어있다(MedicAlert + Alzheimer's Association Safe Return), 환자에게 인식(ID) 팔지나 목걸이를 달아주어 어디에서든지 환자에 대하여 알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 있다. 

     여기에 돌보는 사람의 인식표도 같이 똑 같은 목적에 쓰여질 수 있게되어 있어 응급상태에서의 혼란을 피할 수 있게되어 있다.

     더 나아가 지구 위치 확인 장치(GPS)를 환자에게 부착시키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자신의 최근 사진을 스마트 폰에 담아놓아 서로 연락하는데 쓰여질 수 있다.

 

 

   꼭 필요한 것들 : 여행 가방에 꼭 들어가야 할 것들은 다음과 같다. 

     가외의 약, 약의 용량과 종류들, 환자의 의학적인 문제들 및 응급시 연락처 등이다. 

     또한 여권, 여행계획, 보험 서류 등도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이런 정보는 여행 가방에만 보관할 것이 아니고, 환자의 지갑에도 사본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차로 여행을 하던지 비행기 여행을 하던지 여행기간 중에 환자가 심심하지 않게 이것저것 준비해 놓으면 좋을 것이다. 

 

     간식거리, 수수께끼, 게임 또는 잡지 등도 도움이 될 것이다. 휴대용 컴퓨터를 가져간다면, 영화 DVD도 좋을 것이다. 

     만약 환자가 실요증을 갖고있다면,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게 된다.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 예로, 공항, 식당 등에서 환자가 소리를 지르면서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에 대비하여, “우리 가족은 치매를 앓고있습니다”라는 팻말을 미리 준비해 놓아도 좋을 것이다. 

     더 나아가 의사의 소견소를 미리 받아두어도 좋을 것이다.

 

     여기에 더 할 것은 규칙적인 수면생활을 여행 전과 같이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여기에 운동도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 

     만약 우울증이나 시각적인 문제를 갖고있거나 낙상의 위험을 갖고있다면, 낯선 곳에서 더욱 조심해야 할 것이다.

 

      <Healthy Years, Ma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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