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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내장 수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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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3-02 06:58 조회1,0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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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내장이란 눈의 렌즈에 단백질이 모여서 흐리게 보이는 병이다.

     

     현재로서 백내장 치료는 수술을 통하게 된다. 90% 이상의 경우에 시력이 좋아지게 된다. 

     병원에 입원할 필요도 없이 외래 진료소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게되는데 대부분의 경우에 1 시간 이내에 수술이 끝나게 된다. 국소마취 아래에서 수술을 하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전신마취 아래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기도 한다.

 

     휌토세컨드 레이저(femtosecond laser=FSL, 1000조 분의 1초)를 사용해서 짧은 시간에 현미경적 시야에서 아주 정확하게 조직을 잘라내게 된다.

     이때 전문적인 시술을 하게되면 각막에 새로운 세포들을 이용하게 된다. 백내장 수술은 나이와는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일단 백내장 수술을 받게되면, 시력에 좋아지면서 밝은 색깔을 보면서 즐기게 된다.

     

     백내장을 갖고 있더라도 매일의 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을 정도라면, 예로 TV 시청, 읽기, 밤중에 운전하기 등에 문제가 없다면 백내장 수술을 즉시 받지 않아도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백내장을 갖고있더라도 좀 더 나은 조명, 새 안경 또는 확대경이나 눈부심 방지 선 글라스를 사용하기도 한다. 수술을 늦춘다고 하더라도 장기간에 걸친 해는 별로 없다. 

     그러나 다른 눈에 황반 변성과 같은 문제를 갖고있을 때에는 수술을 받도록 추천 받기도 한다.

 

 

   백내장 예방 : 백내장은 통증을 수반하지 않고 서서히 자라나기 때문에 노화가 진행된 다음에 오는 눈 질환인 것이다.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방지 선 글라스를 사용해야 한다. 이때 두 자외선(UVA와 UVB)을 모두 차단시켜야 한다.  이때 끝 부분이 둥글게 휘어져 있는 선글라스(wraparound sun glass)를 사용하면 자외선을 좀 더 완벽하게 막아줄 수 있게된다.

     챙이 넓은 모자까지 쓰면, 자외선 방지를 좀 더 철저하게 하게 된다.

 

     다른 백내장 예방책으로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건강식을 하면서 당뇨병에 대한 대책을 세워서 혈당조절을 해야한다.

 

      <Healthy Years, June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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