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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들을 상대로 한 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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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6-22 07:09 조회8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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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들을 상대로 한 사기를 막는 방법 :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가 늘어나고 있다

 

 

     한 노인 단체의 발표에 의하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범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노인들이 사기를 당하면, 금전적인 손해 이상의 해를 입게되면서 트라우마로 남을 뿐 아니라, 감정적인 결과로까지 이어질 수 있게된다. 

 

     많을 경우에 약탈감, 부끄러움, 우울증, 화남, 불안감 및 낮아지는 자존감으로 이어질 수 있게된다. 때로는 한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범인이 계속해서 괴로움을 끼치는 경우도 있다.

 

     한 보고에 의하면, 사기건수의 55%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했다는 것이다. 

     노인들이 은퇴를 했거나 대부분의 경우에 그 동안 모아놓은 금액으로 생활을 하면서, 의심보다는 믿어주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화가 집에 있을 때 걸려 오거나 때로는 문을 두드리면서 찾아오기도 한다. 여기에 기억장애나 치매가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다음과 같은 사기행각이 있을 수 있다.

 

 

   사기 방법들 : 1) 전화 사기로, IRS를 사칭하면서 그 동안 밀린 세금을 내지 않으면 구속한다고 겁을 주거나, 외국에 나가있는 친지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도와주라고 하거나, 

     생소한 곳으로부터 걸려 온 전화로, 듣기에 너무 좋은, 당신이 복권에 당첨되었으니, 당첨금을 받으려면, 유선으로 얼마의 돈을 보내라는 내용 등이다. 

     이런 경우에는 더 이상 대화를 하지 말고 그대로 전화를 끊어야 한다.

 

   2)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를 통하여 가짜 기술자를 통한 사기방법이 있다. 

     컴퓨터 화면에 바이러스가 발생했으나 이를 지워주겠다면서 이에 대한 서비스 비용을 내라는 방법이다. 이럴 때에는 컴퓨터를 통한 답변을 하지 말아야 한다. 전화도 하면 안 된다. 

     더 나아가 컴퓨터를 끄려고 해도 꺼지지 않는 경우도 있게된다.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이에 대하여 잘 알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불러서 해결해야 한다.

 

   3) 문을 두드리면서, 집을 고치는 사람인데, 이 근처에 와 있는 동안 싸게 집수리를 해주겠다고 하면서 직접 집으로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내 집을 손보아야 하는 부분을 미리 알고 찾아 올 수도 있다. 수선하는데 필요한 재료들을 사야 하는 돈을 내라고 한다. 

     이에 속아서 넘어가서는 안 된다.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일을 맡겨서는 안될 뿐 아니라, 나중에 도둑을 당할 수도 있게된다.

 

 

   당국에 보고하기 : 사기를 당한 후에 조용히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큰 손해를 입은 것이 아니라고 스스로 위안하면서 당국에 보고를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면서, 보고를 하면 잃었던 손해를 보상받을 수도 있을 수 있게된다. 

 

     보고를 제대로 하려면, 자세한 기록을 남겨두어야 한다. 언제, 어떻게 사기를 당했으며, 수표를 발행했다면, 은행기록을 찾아보아야 한다.

     미국의 경우이지만, 사기를 당하게 된 후에는 1-877-382-4357로 보고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는 consumer.ftc.gov로 보고할 수 있다.

 

     만약 너무 심하게 부끄럽거나, 죄책감이 들거나 우울하게 되면, 심리치료를 받으면 좋을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계속해서 사기를 당할 수도 있게된다.

 

      <Healthy Years, Augu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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