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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좋은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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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9-21 05:31 조회7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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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에 나오는 호박은 쓸모가 많은 음식물이다. 

     미국에서는 가을철에 장식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으나 한철 건강식으로도 많이 소모되고 있다. 

 

     호박의 오렌지색의 육질과 함께 호박씨에는 각종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맛으로도 유명하여 호박에 대한 각종 레시피가 전해지고 있다. 

     호박에는 자연 베타-캐로틴과 비타민-A가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으면서 칼로리는 낮아 한 컵에 60 칼로리 밖에는 들어있지 않으면서 풍부한 섬유질이 들어있다.

 

     호박을 고를 때에는 너무 큰 것보다는 적당한 크기가 좋으면, 깊은 오렌지색의 껍질에 아무런 상처가 나있지 않은 것이 좋다. 

 

     생 호박을 자를 때에는 비교적 큰칼을 이용해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된다. 그러나 식용으로는 화씨로 300도에 30분 정도 구운 다음에 자르게 되면 훨씬 쉬워진다. 

     그러나 익힌 호박을 자르기 전 최소한 30분간 식힌 후에 자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호박을 절반으로 자른 다음에 호박씨와 섬유질을 걷은 다음에 호박육질을 원하는대로 자르면 된다. 여기에 원하는 양념이나 견과류 등을 더하면 좋을 것이다.

 

     호박은 이 밖에도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호박의 탄수화물을 쌀이나 감자 대신 쓸 수 있고, 구워낸 호박을 꿀, 시럽, 흑설탕으로 약간 달게 만든 후에 여기에 견과류과 각종 양념을 넣으면 특이한 맛을 낼 수 있게된다. 

     계피(cinnamon) 가루, 육두구(netmeg) 및 정향(clove)을 더하면, 호박의 맛과 함께 특별한 맛을 내게된다.

 

     미국인들은 이렇게 양념된 호박에 양파, 고추 및 홍당무를 익히거나 생으로 곁들여 먹기도 한다. 더 나아가 캔에 들어있던 호박을 판케잌, 와플 및 머핀에 발라서 먹기도 한다.

 

     호박씨에도 마그네시움, 아연, 식물성 오메가-3, 잠자는데 도움을 주는 트리프토판, 구리, 철분 및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건강식이다.

 

      <Healthy Years, Octo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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