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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가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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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9-28 05:18 조회7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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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간의 변화로 맛과 칼로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휴가철이면 마련된 음식을 들면서 칼로리 걱정을 하지 않게 되면서 과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게되어 체중이 늘어나게 된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평균 5 파운드 이상의 체중증가가 있게된다.

     이때 약간의 변화를 더해서 음식을 장만하면, 지방, 설탕 및 소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을 피할 수 있게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건강한 휴가철 음식을 장만할 수 있나? 

 

     상점에서 사오는 기계로 만든 흰 빵, 속은 기름기로 꽉 차인 육류가 들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를 집에서 만든 전곡류 빵에다 기름기를 제거하여 칼로리를 줄인 육류와 함께 설탕이나 소금 대신에 계피 가루로 양념을 한 음식을 만든다. 

     여기에 통졸임 수프가 아니고, 소금이 덜 들어간 수프를 집에서 만들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사람들이 모였을 때 식사 시작은 영양가가 풍부하게 마련된 샐러드로부터 시작하도록 한다. 감칠맛 나게 만든 샐러드로 어느 정도 배를 채우게 된 다음에 본격적인 휴가철 음식이 나오도록 하는 것이다. 

     이때 미리 준비한 수프를 본 음식 전에 들게 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조사에 의하면, 본 음식 전에 수프를 들게되면, 전체 칼로리 섭취가 줄어든다는 보고도 있다. 

     샐러드도 탄수화물이 덜 들어간 재료를 쓰도록 한다. 각종 채소에 제철 과일이 들어간 것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토마토, 아스파라가스, 호박 등 각종 색깔을 더하면, 운치도 있고, 샐러드를 더 매력 있게 만들어주게 될 것이다.

 

     음식을 담는 그릇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너무 큰 접시를 사용하지 말고 비교적 작은 접시에 음식을 담아, 음식물이 작게 보이지 않도록 배려한다.

     여기에 나누어주는 음식물도 커다랗게 장만하지 말고, 작게 만들어 원하는 만큼 집어가도록 한다면, 가져가는 음식의 양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 후식을 커다란 그릇 하나에 놓고 원하는 만큼 덜어가게 하지 말고, 적당한 크기로 미리 잘라놓은 후식을 나누어 주도록 한다. 물론 후식의 내용은 저 당분으로 된 것이라야 할 것이다.

 

      <Healthy Years, Nov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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