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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근 경색증에 대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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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6-28 07:37 조회5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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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근 경색증은 심장으로 가는 동맥이 막혔거나 심하게 좁혀졌기 때문에 심장에 혈액이 도달하지 못할 때 발생하게 된다. 

 

     심장은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때에는 심장이 상하면서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적절한 의료시술을 제때에 받아야 한다. 따라서 심근 경색증이 올 때 발생하는 증상을 재빨리 알아차려야 한다. 

 

     심한 심근 경색증으로부터 발생하는 증상은 누구라도 쉽게 알아차릴 수 있게되지만, 대부분의 심근 경색증은 가벼운 통증이나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심근 경색증이 의심될 때에는 지체하지 말고 응급전화(911)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이른 조치를 하게되면, 심장이 더 이상 상하는 것을 막아주면서 생존율이 높아지게 된다.

 

 

   심근 경색증의 증상들 : 남자들의 심근 경색증 증상은 가슴통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쥐어짜는 듯한 감각을 느끼면서 왼쪽 팔, 어깨, 목, 턱으로 통증이 옮겨가기도 한다. 

     드문 경우이지만, 복부로도 통증이 가면서 소화기 병으로 오인될 수도 있게된다. 

     그 밖에 땀을 흘리고, 안절부절못하면서 불안하며 어지러움을 호소하면서 숨이 가쁘다고 호소한다.

 

     한편 여자들의 심근 경색증 증상은 남자들과 아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잔등이나 어깨에 또는 턱에 통증을 호소하면서 숨이 가쁘게 되면서 며칠동안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여자들에게는 조용한 심근 경색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한편 노인들이나 당뇨병을 갖고있는 사람들의 심근 경색증은 다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노인들로부터는 혼미스러움을 보는 것이 보통이고, 여성 노인들로부터는 숨이 가빠지고, 구역질/구토를 포함하여 잔등이와 턱의 통증을 호소한다.

 

     심근 경색증을 한번 갖게되면 두 번째 심근 경색증을 갖게되는 위험율이 올라가게 됨으로 첫 번깨 심근 경색증으로부터 회복이 된 사람은 건강한 생활습성은 물론 의사의 지시를 잘 따라야 할 것이다.

 

 

   혈압조절 : 고혈압은 그 자체로도 심장에 큰 부담을 주게되지만, 동맥벽에 콜레스테롤이 달라붙게 하는 하나의 요인으로도 작용하게 된다.

     

     고혈압 약을 제대로 복용해야함은 물론 집에서도 혈압측정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혈압조절에 힘을 써야 한다. 

     여기에 심장의 건강에 좋은 음식생활, 적절한 체중유지를 하면서 의사의 지시아래 운동을 해야 한다. 

 

     최근에 발표된 미국의 한 전문기관(NIH)의 내용은 혈압을 낮추어주면 심장질환의 발생 위험율을 낮추어준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의 미국 심장협회에서 새롭게 내어놓은 고혈압의 정의는 수축기 혈압이 130 mmHg 이상일 때(전에는 140 mmHg 이상) 고혈압이라고 새로운 고혈압에 대한 정의를 내어놓은 바 있다.

 

      <Healthy Years, Ma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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