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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을 마신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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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7-05 09:28 조회5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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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가 되면, 20대 때 마시던 만큼 술을 마실 수 없게된다. 젊었을 때는 과음을 하고도 잘 견딜 수 있었던 경험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년 이후부터는 몸에서 알코올을 처리하는 방법이 다르게된다. 여기에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다면, 더 조심해야함은 물론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위험하게 될 수도 있게된다.

 

     숙취와 두통만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당신의 뇌는 알코올로부터 회복이 전과 같이 되지않게 되기 때문이다. 

     인식기능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음주 자체가 고혈압, 당뇨병, 심부전증, 간에 주는 부담, 골다공증 및 무드 조절에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술을 줄인다는 것은 낙상위험을 낮추어주면서 생명연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복용하고 있는 약들을 제때에 들면서 다른 건강상의 문제점들을 줄여 줄 수 있게 될 것이다.

 

 

   얼마나 마실 수 있나? : 성별, 아니, 체중, 최근의 건강상태 및 유전적인 배경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또한 공복에 술을 마시는지, 아니면, 음식과 함께 마시는 지에도 차이가 있게된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얼마나 술을 마시는 지이다. 한잔의 술에는 보통 순수한 알코올이 14 그램 들어있다. 이는 12 온스 맥주, 5 온스 포도주 그리고 1.2 온스의 증류수(여기서 1 온스는 30 cc를 의미한다)에 들어있는 양이다. 

 

     한 전문기관의 추천에 의하면, 65세 이상 된 노인들은 일주일에 7잔 이상을 마셔서는 안되고, 하루에는 1-2잔 이상을 마셔서는 안 된다는 추천을 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한번에 너무나 많은 양의 술을 마시는 것이다. 남자에게는 한 번에 5잔 이상, 여자에게는 4잔 이상 마시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남자들에 비하여 여자들로부터 더 자주 볼 수 있다.

 

     술 마시는데 문제를 갖고있다고 여기는 사람은 다음의 기관을 통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NIH, Alcohol Treatment Navigator), (Alcoholic Anonymous=AA) 

 

      

      <Healthy Years, May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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