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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들을 위한 안전운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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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4-24 03:55 조회3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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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를 운전한다는것은 독립성과 자유를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될 수 있는 대로 오랜 세월 동안 운전대를 놓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가면서 운전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다고 해서 운전을 포기할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세우도록 한다. 

 

     사람들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그들의 반사능력이나 시력에 오는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을 갖고 있다. 노인 운전자들은 이에 대하여 잘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안전운전을 위하여.

 

 

   사실에 대한 인식 : 대부분의 사람들은 밤중에 시력이 전과 같지 않음을 알게되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의 차로부터 오는 헤드라잇이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이고, 다음에는 거리를 측정하는 능력이 줄어들게 되는 점이다.

     따라서 낮에 시력검사를 해두어 나중에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예로 도로 표시 판이나 길을 건너는 사람들을 잘 볼 수 있는지 여부이다.

 

     만약 시력에 문제가 있다면 이에 맞는 안경을 처방 받아야 할 것이다. 매년 시력검사를 받으면서 백내장이 있다면, 이에 대한 수술을 받게된다. 

     또한 당신 차의 앞 유리, 거울 및 헤드라잇을 깨끗하게 유지해 놓아야 한다.

 

     운전하는 데에는 많은 체력이 필요 없으나, 그래도 어느 정도의 체력은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조정능력 및 신축성도 겸비하고 있어야 한다. 

     좌우로 차선을 바꿀 때에는 양쪽 어깨 넘어 뒤쪽을 확인해야 하며, 가스 페달이나 브레이크를 구분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하면서 핸들을 돌리는데 힘이 부쳐서도 안 된다. 

 

     만약에 문제가 있다면, 물리치료, 작업 치료 및 적절한 운동을 통하여 힘과 신축성 및 조정능력을 높여주어야 한다.

     또한 자신과 자신의 운전에 대하여 솔직하게 느껴야 할 것이다.

     혹시, 신호등에 혼란스러웠다든지, 고속도로에서 겁을 먹었다든지 또는 교통혼잡에 질린 적인 있었는지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만약 그런 적이 있었다면, 고속도로 운전이나 교통이 혼잡한 시간은 피하면서 집 근처의 익숙한 지역에서만 운전하는 방법도 있다. 하여튼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운전해야 한다.

 

 

       <Healthy Years,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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