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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스트레스는 스스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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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5-29 08:12 조회2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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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스트레스는 스스로의 감정이입으로

 

 

     명절 기간은 사랑과 웃음으로 꽉 차있게 된다. 그러나 지뢰밭이 될 수도 있다.

     한 발 잘못 짚으면 단시간 내에 즐거운 시간이 깨어질 수도 있게된다. 상대방이 하는 말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말처럼 쉽지는 않다. 

 

     그렇다고 말 한마디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만 있는 것도 도리가 아니다. 스스로의 감정이입으로 불편한 입장이나 당신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스스로의 감정이입을 하게되면, 보다 더 넓게 이해할 수 있으며 보다 친절하고 용기 있게 도전에 임할 수 있게될 것이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부족한 감정이입 상태로 태어나게 된다.

     한 예로 당신이 논쟁을 시작한 장본인이라면, 나중에 후회하게 되면서 자신을 내리게 된다. 

     그러나 상대방이 그런 입장에 놓인다면, 위로해주면서 그 사람의 입장에 설 수 있게된다. 

 

     즉 우리는 자신에게 좀 더 혹독한 편인 것이다.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다. 

     스스로의 감정이입을 할 수 있게되면, 자신의 안에 우군을 만날 수 있게되면서 도움을 받게된다.

 

 

   마음챙김 스스로의 감정이입 : UCLA, Bell 교수는 마음챙김 스스로의 감정이입(Mindfulness Self Compassion=MSC) 코스를 발전시키고 이를 가르치고 있다.

 

     MSC에는 다음의 세 가지 필수적인 요소들이 포함되어있다 : 

     마음챙김, 공통된 인간성(common humanity) 및 자신에 대한 친절(self kindness) 등이다. 

 

     이 세 가지 요소들이 섞여서 나오게 되는 영향으로 자신에 대한 감정이입이 강해지면서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도 감정이입을 하게 된다고 한다.

 

 

   * 마음챙김 : 매순간의 의식을 인식하고 있으면서 그 순간에 충실하면서 자신을 꾸짖지 않는 것이다.

 

   * 공통된 인간성 :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는 모두 부족함을 아는 것이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실패를 하면서 넘어지는 어려운 시간을 갖게된다는 것이다. 이는 공통된 인간의 조건이다.

 

   * 자신에 대한 친절 : 자신에게 친절하듯이 당신의 친구들에게도 친절을 베풀면서 화내지 말고, 내 중심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지 말면서 친절과 상처를 덮어주는 말과 함께 지지를 보낸다.

 

 

   마음챙김 호흡 : 명절에 친척들과 함께 모이게 되는 경우에, 정치문제로 의견이 갈릴 수도 있을 것이다. 

     

     이때 자신의 주장을 펴지 말고, 조용히 호흡을 하도록 한다. 숨을 들여 마실 때에는 자신의 감정이입을 위한 조용한 생각을 하고, 숨을 내어 쉴 때에는 상대방을 위한 감정이입을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모처럼 모인 가족들 간에 화목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Healthy Years, Dec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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