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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칫솔질과 치실로 뇌졸중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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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3-11-15 09:04 조회2,1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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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과 치실로 뇌졸중 예방 : 치아질환이 뇌졸중, 심장 울혈증 및 심근 경색증 위험을 높인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 September 2013>         

     규칙적인 치과의사의 진찰은 치아건강은 물론 심혈관 질환 예방에 필수적이다. 
     최근의 연구조사에 의하면, 기억과 인식작용을 크게 상하게 하는 뇌졸중 위험과 치아건강 사이에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다는 것이다. 치석과 이와 연관된 세균이 염증을 유발시키면서 그대로 심혈관 질환 발생위험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치아 건강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칫솔과 치실을 열심히 사용하면서 치과의사의 정기적인 진찰을 받아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70 만 명의 성인들을 10 년 정도 추적 조사해 본 결과 건강한 치아를 갖고있는 사람들에 비하여 치주염을 갖고있는 사람들과 허혈성 뇌졸중 사이에 높은 관계가 있음이 발견된 것이다(Stroke, April 2013). 치주염을 갖고있는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치주염을 갖고있으나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은 반면에 다른 그룹은 치과치료를 잘 받은 사람들이었다. 

     치주염 치료를 잘 받은 사람들로부터는 일년에 14%만이 허혈성 뇌졸중에 걸리는 반면에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들로부터는 허혈성 뇌졸중이 32%나 발생했다고 한다.
     치주염과 심혈관 질환 사이의 명확한 원인결과에 대하여는 아직도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은 바 있다. 
     둘 다 공통적으로 아래 깔려있는 원인들, 예로, 흡연, 노화, 당뇨병, 고혈압, 높은 염증과 같은 요인들이 있을 수 있고, 심혈관 질환이 치아 문제를 더 악화시켜 줄 수도 있을 것이다. 치아 주변의 세균이나 염증이 동맥벽에 해롭게 작용하면서 동맥경화를 촉진할 수도 있어, 치아 건강을 잘 유지함으로 세균과 염증을 피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치아 및 치주염 치료는 아주 작은 범위로부터 뼈까지 제거하면서 큰 수술로도 이어질 수 있는 넓은 치료범위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다.
     치과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함은 물론 다음과 같은 치아 및 치주 건강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 하루에 최소한 두 번 이상 칫솔질을 사용한다.

* 하루에 한번씩 치실을 사용한다.

* 칫솔을 두 달에 한번씩 새 것으로 바꾸어 세균감염 기회를 줄여준다.

* 치과 의사의 정기적인 진찰을 받도록 한다.

* 잇몸으로부터 피가 나거나, 치아가 흔들리거나, 다른 치주 증상이 있으면, 즉시 치과의사에게 진찰을 받도록 한다.

* 약 복용으로 입이 마르면 의사와 상의한다.

* 틀이가 있으면, 깨끗하게 유지할 것이며 틀이에 반이나 세균을 없애도록 한다.

* 치아 건강 이외에도, 혈압, 당뇨병, 콜레스테롤, 비만증, 흡연 및 운동 부족 등에도 관심을 두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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