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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되는 무기력감은 높은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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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07-05 07:49 조회1,4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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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되는 무기력감은 높은 치매 위험으로 이어진다 : 동기부족은 알츠하이머병AD)이나 다른 치매 위험을 높인다

 

 

     무기력감-무관심, 흥미 및 동기부족-은 치매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요소일 뿐 아니라 감정적이거나 행동에 변화를 주면서 인식기능의 저하는 물론 인생에 대한 흥미를 잃게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무기력감은 강한 임상적인 AD 표식이라고 한 전문가는 말하면서 치매를 갖고있는 사람이 무기력에 빠지더라도 불행하거나 슬퍼하지 않는 점은 우울증을 갖고있는 사람들과는 다른 점이다. 

     무기력함에 빠진 사람이라면 같은 일을 하더라도 흥미가 없는 태도를 보여주게 된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흥미로운 일을 하는 것을 보면서 즐기기는 할 수 있다.

 

     노인들이 무기력증을 보여준다면, 잘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우울증으로부터 볼 수 있는 무기력증은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 대신에 치매로 인한 무기력감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여준다.

 

 

   * 어떤 일을 시작하기도 어렵고 끝내지도 못한다.

   *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별로 관심과 흥미를 보여주지 않는다.

   * 무관심과 무딘 감정적인 반응을 보여준다.

   * 사회적으로 멀어지게 된다.

   * 평상시 활동에 덜 참여하게 된다.

   * 기운이 없다.

 

     치매환자가 보여주는 무기력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무드변화가 흐려진다. 

 

     한편 치매를 갖고있는 사람들이 우울증을 갖고있는 경우가 많으나, 두 상태를 구분할 수 있게된다. 

     치매와 관련된 무기력감에 대한 치료가 마땅히 않아 보인다. 

 

     다음과 같은 처방약들(Ritalin, Concerta, modafinil, adderall, Aricept)이 쓰여지기도 한다.

     

     이때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동기를 부여하면서 환자가 무기력함을 벗어나기 위한 즐길 수 있는 활동에 참여시키면서 정신적, 육체적인 자극을 통하면서 사회적인 참여를 돕는 길도 있다.

 

     조사에 의하면, 무기력감을 초래하게 되는 원인을 뇌에 오는 변화를 찾아보려는 조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AD의 초기 증상과 관련되어있는 뇌의 부분(inferior temporal cortex)이 얇아지면서 무기력감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뇌의 주의력, 사고력, 계획을 세우면서 자신을 돌보는 전두엽에 오는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여기에 뇌 안의 신경세포들 간의 연접에서 오는 변화도 살펴보고 있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Octo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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