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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염 음식들이 알츠하이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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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7-10-18 03:46 조회1,3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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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염 음식들이 알츠하이머병 위험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염증이란 원래 해로울 수 있는 미생물이이나 병원균들의 침입에 대한 면역반응이지만, 염증이 만성으로 있게되면 뇌를 포함하여 여러 조직들에 해를 입힐 수 있게된다. 

     이때 건강한 생활습성을 도입하면서 항염 음식물들을 섭취하면 염증을 줄여줄 수 있게된다.

 

     만성 염증은 현대인들의 생활습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있다. 예로, 고지방, 고열량 화스트 후드를 많이 섭취하면서 염증은 장내로부터 시작하여 뇌를 포함하여 온 몸으로 퍼져 나아가는 것이다. 

 

     만성 염증은 뇌의 뇌혈관 장벽을 약화시키면서 미생물이나 병원균을 뇌 안으로 들여보내게 되어 알츠하이머병으로 이끄는 병적인 프라크를 만들어주게 된다. 이렇게 형성된 프라크는 또 다시 염증을 악화시키게 된다. 

     이에 심장병, 당뇨병과 같은 질병에 대한 대책과 아울러 염증을 줄여주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항염 음식 : 염증을 내려주는데 효과적인 방법들 중 가장 추천할만한 것으로 항염 음식물을 섭취하라는 것이다.

 

 

   * 프리바어틱스(prebiotics) : 음식물에 포함되어있지만, 소화되지 않는 섬유질들을 지칭하며, 장내에서 우호적인 세균들의 증식과 활동을 도와준다. 

     섬유질은 우호적인 세균들의 식량이 되어주고, 섬유질의 또 다른 작용은 염증 발생으로 생긴 내독소(endotoxin)를 흡수하여 희석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양질의 프리바이틱스은 바나나, 마늘, 양파, 전곡류, 아스파라가스, 민들레 잎, 사과 및 오랜지를 들 수 있다.

 

   *프로바이틱스(probiotics) : 나쁜 세균들을 밀어내는 활성 우호적인 세균들이 들어있는 음식들, 예로 요구르트, 키훠, 사워크라이트 및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 등을 들 수 있다.

 

   * 점심과 저녁식사 때에는 살라드를 먹도록 한다 : 염증과 싸울 수 있는 섬유질이 듬뿍 들어있다.

 

   * 염증과 싸우는 음식물 섭취를 늘리도록 한다 : 전곡류, 오메가-3, 씨 및 콩종류, 진초록 잎새, 십자화과 식물, 당근과 같은 뿌리 음식들, 페퍼 종류들, 토마토, 장과류, 마늘, 버섯, 저지방 우유제품, 다크 초콜릿, 불포화 식물 기름 및 터메릭과 같은 각종 양념들

 

   * 염증을 조장하는 음식물 섭취 제한 : 붉은 고기, 버터, 포화지방, 전이지방, 흰쌀이나 흰 빵과 같이 가공된 곡류로 만든 음식들, 당분이 포함된 음료, MSG 등이고, 식물성 기름에 포함되어있는 오메가-6 음식물 섭취를 줄이도록 한다.

 

   * 알코올 제한 : 술을 많이 마시면 염증이 조장된다. 그러나 적당히 마실 때 염증을 줄여준다고 한다. 하루에 한잔의 맥주나 포도주를 식사할 때 마시도록 한다.

 

 

   건강한 생활습성 : 좋은 음식생활 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습성을 도입하면, 염증을 줄여줄 수 있게된다. 

     예로, 양질의 잠을 자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여기에 치주염과 같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만성염증에 대한 대책도 세워야 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anuar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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