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HOME > 클럽소개 > 뉴스레터 > 두뇌/기억/무드
뉴스레터

뉴스레터

* NEWS BRIEFS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8-05-02 06:58 조회993회 댓글0건

본문

   * 새롭게 더 잠을 자야하는 경우는 치매위험을 높여준다 : 

 

     새 조사에 의하면, 갑자기 잠을 더 자야 하는 노인들은 장래에 치매 발생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왜 그런지에 대하여는 알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2500명에 달하는 참가자들에게 오랜 세월에 걸쳐서 이루어진 조사결과인 것이다. 

     하루 밤에 9시간 이상 잠을 자는 경우에 치매 발생위험이 두 배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새롭게 잠을 더 자야하는 경우에는 뇌의 용적이 작아진다는 것이다(Neurology Feb 22 2017). 그러나 오랜 세월 동안 하루 밤에 9시간 이상의 잠을 잔 사람들로부터는 이런 현상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이 조사를 진행한 과학자는 새롭게 잠을 더 자야하는 경우에, 잠을 덜 자려는 노력보다는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 뇌 영상에 의하면, ADHD는 확실한 뇌 질환

  

     정신집중장애 및 과행동장애(ADHD)를 갖고있는 사람들의 뇌에 구조변화를 볼 수 있다고 한다(Lancet Psychiatry, Feb 15 2017).

   

     이 병의 원인은 확실한 뇌 구조의 변화로부터 오는 것이지 잘못된 부모역할이나 잘못된 행동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뇌 영상에 의하면 뇌의 다섯 곳으로부터 확실한 변화를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 치주 질환 뇌졸중 위험 높여줄 수 있다 :

 

     치주 질환의 악화는 뇌졸중 발생위험을 높여주게 된다. 

     뇌졸중을 가져보지 않은 노인들 6700명에 대하여 치과 및 일반건강 기록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15년에 걸쳐서 300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이에 대한 결론으로 치주 질환이 높아지면 뇌졸중 위험도 높아진다는 것이다. 

     가벼운 치주 질환을 갖고있는 사람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은 아무런 치주 질환을 갖고있지 않을 사람들에 비하여 1.9배가 높았고, 중간 정도의 치주 질환은 2.1배 그리고 심한 치주 질환은 2.2배가 더 높았다고 한다.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말해주고 있다.

 


   * 불안증에 마음챙김 명상법

 

     MGH 과학자들은 불안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챙김 명상법이 도움이 된다는 객관적인 생리학적 증거를 찾아냈다고 한다.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는 8주에 걸친 마음챙김 명상법을, 다른 한 그룹에게는 불안증에 대한 관리에 대하여는 배웠으나 마음챙김 명상법은 실시하지 않았다. 

 

     이들에 대하여 스트레스 검사와 혈액의 염증 단백질에 대하여 조사를 해 보았다. 

     마음챙김 명상법을 실시한 그룹에서는 스트레스 반응이 내려갔으나 다른 그룹에서는 더 악화되었다는 것이다(Psychiatry Research Jan 24 2017).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May 20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