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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각(synesthesia)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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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09-18 07:22 조회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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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각에 대한 조사를 통하여 자폐증이나 다른 상태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음과 같은 상황을 그려본다. 

 

     흰 종이에 검은 잉크로 쓰여진 페이지의 글을 읽을 때 어떤 소리를 듣거나 색깔을 보거나 맛을 느낄 수 있음을 상상해보는 것이다. 

 

     공감각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이런 경험을 겪게된다. 즉 공감대를 갖고있는데, 청각을 통하여 맛과 같은 다른 감각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금년 초에 과학자들은 세 가정의 구성원들의 DNA를 포함한 유전조사를 통하여 이와 같은 이상한 특성이 몇 대를 이어서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이는 단백질 유전자 부호에 오는 변화로 인한 결과라는 것이다. 

     그 결과 앞으로 자폐증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특징인 공감각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폐증 뿐 아니라 뇌로부터 올 수 있는 인식기능 장애와 같은 상태의 내용을 알게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각(synesthesia)이란 무엇인가? : 이 말은 함께(syn)이란 뜻과 감각(esthesia)이란 뜻을 같이 갖고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감각을 갖고있는지에 대하여는 잘 알 수 없는 이유가 진단이 힘들기 때문이다.

 

     한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전체인구의 약 4%가 공감각을 갖고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에 대하여 공감각을 갖고있는 사람이라면 짐작이 가능하지만, 정상인들은 이를 감지하지 못하는 것이 보통이다.

 

     공감각은 모든 감각에 다 올 수 있다. 그러나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글자와 숫자에 색깔이 보이는 것이다. 이를 두고 서기소 색 공감각(grapheme color synesthesia)이라고 부른다. 색깔도 사람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여기에 때에 따라서는 색깔이 변하기도 한다. 

     공감각은 유전으로 가족에게 전달될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흔적으로만 남아 있다가 뇌졸중과 같은 뇌 손상을 입게되면 현실화될 수 있다.

 

 

   공감각의 영향 : 다른 사람들에게는 혼란스러운 일일 수 있으나 공감각을 갖고있는 사람들에게는 별다른 문제가 없으며 특별한 치료도 필요하지 않다. 

     공감각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보다 나은 기억력, 창조적인 생각, 정신적인 상상력을 갖고있는 것이 보통이다. 오히려 감각에서는 좀 더 자세한 구별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창조적인 사람들로부터 공감각을 더 많이 볼 수 있어 유명한 작곡가들의 우수한 작품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심지어는 노벨상을 받은 사람도 있다.

 

     공감각에 대한 연구조사를 통하여 우리의 뇌가 감각작용, 인식기능, 보다 복잡한 행동개념 예로, 창조적이고 감정이입을 잘 하고 주의를 기울이면서 자신을 잘 통제하면서 보다 나은 기억력에 대한 내용을 알게될지도 모른다.

     여기에 자폐증이나 다른 정신과 질환 또는 간질이나 인식기능 저하에 대한 내용들이 포함될 수 있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une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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