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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는 동안에 뇌는 활동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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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10-09 07:15 조회5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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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는 동안에 뇌는 활동하면서 기억과 새로운 정보를 처리한다

 

 

     당신의 뇌는 잠자는 동안에도 열심히 일하면서 새로운 정보를 처리정리하고 있다. 잠자는 동안에 새로운 기억이나 오래되 기억을 정리하면서 처리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즉 잠자는 동안에 기억을 안정시키고 기억을 높여주는 것이다. 문제점을 갖고 잠자리에 들어서 좋은 잠을 자고 나면, 문제를 풀기 쉬워진다는 것이다. 

     한 예로 수학문제를 풀지 못하다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수학문제를 풀 수 있게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런 일들은 누구에게나 종종 있게된다.

 

     과학자들은 잠자는 동안에 뇌가 정확히 어떻게 일을 하는지 알지 못한다.

     새롭게 얻은 정보는 해마에 일시적으로 저장되었다가 잠자는 동안에 대뇌피질과 연락하면서 일을 처리하게 된다. 

 

     이렇게 새롭게 얻은 정보는 4 곳으로 나뉘어지면서 대뇌 피질에 영구적으로 저장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과정이 방해를 받게되면, 예로 스마트 폰이나 애완 동물을 처리하기 위하여 잠을 설친다면, 기억저장 과정이 방해를 받을 밖에는 없게된다.

     좋은 잠을 잔다는 것은 뇌의 심포니 리듬을 타면서 해마와 대뇌피질 사이의 일을 조화 있게 정리해주는데 도움을 주게되는 것이다.

 

 

   기억의 정리 : 또 하나의 신기한 뇌 기능으로 잠자는 동안에 어떤 기억을 장기간 보존하며, 어떤 기억을 처리해버리는지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에 대하여는 정확하게 그 기능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별로 필요 없는 기억은 간직하면서 중요하게 저장해야 할 기억은 잊게되는 경우도 있게된다.

 

     조사가 보여주는 바로는 기억에 대한 선택과 강화되는 과정은 대뇌피질의 표식능력(tagging) 때문이라는 것이다. 대뇌피질은 깨어있을 때 새롭게 배운 것들에 즉각적인 표식을 하게된다. 

     그러나 새롭게 얻게된 지식 전부에게 표식이 이루어지는지 또한 잠 잘 때 표식 된 기억이 어떻게 정리되는지에 대하여는 별로 알려진 바가 없다. 하여튼 밤중에 우리의 뇌는 낮에 배웠고 생각했던 정보에 순서를 매기는 작업을 잘 해내고 있다.

 

     우리는 낮에 배운 모든 것을 다 기억하지 못하는데 잠자는 뇌는 이 새로운 정보들 중에 어떤 것은 간직하며 어떤 것은 버리는지 알고있는 것이다. 그 중에 별로 반갑지 않은 기억을 간직하는 경우도 있게된다. 이렇게 이루어진 기억은 우리가 생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여지는 것이다.

 

     한 과학자(Manoach)는 잠자는 동안에 우리의 감정도 처리하게 된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을 때 이튿날 아침에 기분이 불쾌해지게 되는 원인도 되는 것이다.

     즉 잠자는 동안에 수면과 감정이 잘 연결될 수 있게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은 편도체가 작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에는 담당의사와 상의해서 양질의 수면을 취해야 할 것이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June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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