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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찍 자고 일찍 깨어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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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19-12-11 08:08 조회3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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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찍 자고 일찍 깨어나는 사람들은 우울증에 덜 걸리게 된다.

 

 

     중년이나 노년 나이의 여자들이 일찍 잠자리에 들면서 아침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우울증에 덜 걸리게 된다는 한 조사결과가 있다. 

 

     한 전문지의 발표에 의하면, 55세 이상의 여자 3만 2천 명에 대한 수면습관을 조사해본 결과인 것이다.

     이 조사에서는 이 여인들은 3 그룹을 이른 형, 중간 형 그리고 늦은 형으로 나누어 이들을 4년에 걸쳐서 우울증 여부를 조사해본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수면시간, 체중, 신체활동, 교대 근무 여부가 감안된 바 있다.

 

     그 결과 이른 형은 중간형에 비하여 12-27%나 보다 낮게 우울증에 걸렸으며 늦은 형은 중간형에 비하여 6%나 더 많이 우울증에 걸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조사에는 일주기성 인자(아침형 인간인지 아니면 저녁형 인간인지)에 대한 고려가 있었고, 이는 유전인자에 따른 차이라고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빛에 노출 여부도 그 결과에 영향을 주게되는데 빛에 노출여부는 수면 패턴 뿐 아니라 우울증 자체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빛에 노출되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 우울증 위험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Augu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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