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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무드를 올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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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남 작성일20-02-12 08:52 조회2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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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우울증 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MDD)는 심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그러나 생활습성의 변화로 치료계획을 구조적으로 도와줄 수 있게된다. 

     건강한 생활과 함께 보다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인생이라고 여기게 되면 영혼부터 맑아지면서 다른 느낌을 가질 수도 있게될 것이다.

 

     한 전문가는 이런 방법을 쉽게 포기하지 말라고 충고하면서, 운동 역시 무드를 높여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보다 나은 식사생활도 느낌을 좋게 해주기 때문에 이런 생활습성을 길러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 전문가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라고 한다.

    “나는 내 자신에 너무 집중하지나 않는지?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렇게 살면 우울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 

 

     또한 다음과 같은 생각도 해보라고 충고하고 있다.    

    “나는 현재에 살고있는가? 슬프기는 하지만 현재에 속하고 있기는 하다.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가? 사람들과 잘 거래하고 있는가?”

 

 

   인생에 열중하기 : 감정이 높아지게 되면 자신과 자신의 문제점들에 좀 더 집중하게 된다.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는데 따라서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해가 될 때도 있게된다. 

     슬픔에 잠겨만 있으면서 아무런 긍정적인 변화를 찾으려 하지 않는다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여길 수 없다. 

      반면에 자신의 건강에 초점을 맞추면서 보다 나은 결과를 위한 길을 찾아본다면 옳은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좋은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여부라고 할 수 있다. 즐길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목록을 작성하여 이를 실천하면서 자신에게 기쁨을 주도록 노력해본다.

     

     시를 써본다든지, 손자들을 돌본다든지 당신에게 기쁨을 주는 길을 찾아보라는 것이다. 그러나 시를 써본 적이 없다든지, 손자들이 오히려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면 굳이 그런 길을 찾아볼 필요는 없다.

     친한 친구와 같이 뛰어보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때도 뛰기가 어렵다면, 다른 활동을 같이 해보도록 한다.

 

     또 한가지의 방법은 자원봉사 활동을 해보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것은 이중으로 혜택을 받게되면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여기에 본인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도 있음을 알게되면서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 가지 피해야 할 것은 술을 마시면서 스스로 또 한 가지의 약을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술은 우울증을 더 깊게 만들어주게 될 것이다. 

     반대로 명상법을 하면서 조용한 곳에서 조용한 시간을  돌아본다. 

     특히 마음챙김 명상법을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면서 현재의 자신을 알아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인생은 과정이 더 중요하지 얻는 결과는 두고 보아야 한다.

     이 말은 미래의 걱정을 미리 앞당겨서 할 필요는 없고, 현재의 자신에 충실하면서 만족감을 얻는 길을 찾아보도록 한다.

 

     다음의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 작게 시작해라 : 건강식을 하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좋지만, 서서히 시작하는 길을 택하라.

 

   * 집이나 직장의 환경을 바꾸어 본다 : 음악을 즐기거나 미소를 짓게 하는 그림을 본다든지 하면서 그 동안의 좋지 않았던 주변 환경을 바꾸어 본다.

 

   * 햇볕을 쪼여라 : 특히 아침 햇살은 더욱 좋다. 너무 긴 시간 햇볕에 노출될 필요는 없고 매일 수분간이라도 햇볕을 생활의 일부분으로 만들어라.

 

   * 부정적인 생각에 도전해 보라 : “나는 패자이다” 또는 “하는 일마다 실패로 끝난다” 대신에 보다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생각을 해보도록 한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September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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